태제의 판타지 장편소설. 신을 거부하고, 하늘을 거부한 정복황제 샤르엔. 신계의 보물인 아스룸의 창을 에이린쉬어는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에게는 아스룸의 창보다 자신의 영혼을 보듬어 줄 동반자 샤르엔이 필요했다. 파아앗! 에이린쉬어의 손에서 아스룸의 창이 산산이 부서졌다. 그로부터 사흘 뒤.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다.
저자소개
목차
작가서문
Prologue
01 아빌론 백작가의 망나니
02 대공자가 달라졌다
03 특별한 검술 훈련법
04 아카데미는 필요 없어
05 근신 처분을 받다
06 후치 성으로 가는 길
07 누구더러 애송이라는 것이냐!
08 싹트는 음모
09 동쪽 토성으로
10 여우 몰이
11 독화살의 향방
12 비틀린 운명
부록1 샤르엔 일대기 Part1
부록2 미를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