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혁신적 경영전략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하급수적 변화를 맞아, 영리 또는 비영리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하면서 성장 발전해나갈 것인지 그 대응전략을 경영혁신 차원에서 체계적 실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적 핵심은 ‘기술 지능’입니다. 따라서 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서비스, 생산과 마케팅 과정에 기술과 지능의 적용을 포함하는 ‘경영 전반’에 변화를 주고, 한 차원 높은 ‘혁신’을 해야만 합니다.
경영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과 같이, 변화와 불확실성이 큰 때일수록 ‘경영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경영의 기본은, 기업이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또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자원을 핵심역량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자원을 핵심역량화하기 위해 ‘변화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에, 1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과 그것들이 기업 경영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2장에서는 이에 대한 4가지 대응전략을 경영혁신 차원에서 체계적 실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첫째,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재평가하는 방법과 재설정하는 전략’에 대해서,
둘째, 재설정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8대 경쟁력을 재평가하는 방법과 차별적으로 재구축하는 전략’에 대해서,
셋째,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8대 경영자원을 재평가하는 방법과 핵심역량으로 재구축하는 전략’에 대해서,
넷째,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자원을 핵심역량화 하기 위한 ‘변화혁신의 추진 전략’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의 몽고메리 교수는 “경영전략을 잘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모든 과정을 일일이 다 ‘적어보는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합니다. 이에, 이 책의 각 ‘절’마다 ‘작성해보기’를 추가하였습니다. 그것들을 상세히 작성하다보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혁신적 대응전략의 수립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