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장한이
공대, 미대, 사회과학대를 거치며 4개의 전공을 체험했다. 광고대행사 디자이너, 인터넷신문 넷포터와 필진, 인턴기자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대기업에 입사했다. 금세 이상과 다른 현실의 벽에 부딪혔지만, 회사생활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으며 시작한 블로그 활동이 동병상련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회사생활 경력 13년차인 지금까지 블로그와 다음카카오 브런치 활동으로 직장인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유행처럼 회사를 박차고 나가는 후배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조언을 담아 첫 책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을 출간했고, 사회 초년생을 비롯해 회사라는 세계 속에서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 등 기업 블로그에 100여 편 이상의 칼럼을 연재했으며, 현재는 대기업 사보와 언론사 등에 회사생활과 관련된 글을 기고하고 있다.
경험에서 우러나는 회사생활의 예지야말로 직장 선배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관점에서, 후배들이 올바른 궤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선배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이다. 답 없는 회사생활로 길을 잃기 쉬운 후배들에게 현실을 비틀어 잠시의 통쾌함과 재미를 주기보다는 글로써 그 안에 숨은 뜻을 차근차근 풀어주고 조언해주는 스토리텔러이자 평범한 직장인을 소망하고 있다.
목차
1장 |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출근의 괴로움
· 갈수록 지긋지긋해지는 출근길
· 도대체 얼마나 더 해야 끝이 날까
· 왜 내 능력을 알아주지 않는 거야
· 여기 아니면 갈 데가 없을까 봐
· 도대체 나한테 뭘 기대하는 걸까
2장 | 회사는 원래 이런 곳이라는 착각
· 팀장만 바뀌면 모든 게 좋아질 텐데
· 친하고 싶지만 친해질 수 없는
· 제발 그런 말 좀 하지 말아주세요
· 남들보다 오래 회사에 남고 싶다
· 인맥이 없어도 잘살 수 있겠지만
3장 | 들키고 싶지 않고, 들키지 말아야 할
· 상사에게 잘 보이는 방법 없을까
· 왜 다들 나를 못마땅해하는 걸까
· 겉모습이 다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 열심히 하는데 왜 여전히 제자리일까
· 시원하게 화풀이하고 떠나고 싶다
4장 | 지금, 그들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남들보다 한 발 앞서고 싶다면
·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의 힘
· 날이 갈수록 더 부정적인 나
· 자꾸만 그가 눈에 거슬릴 때
· 관리할 것인가, 끌려다닐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