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0년 후 일자리의 미래

10년 후 일자리의 미래

저자
미래전략정책연구원
출판사
일상과이상(일상이상)
출판일
2017-12-26
등록일
2018-02-22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3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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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일자리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지금 우리는 사상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일자리가 부족해 청년백수, 명퇴가장, 빈손노인이 많다. 2017년 5월 10일에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여기고, 5월 10일에 대통령 업무지시 제1호에 따라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일자리 창출은 우리의 삶과 직결된 것이므로,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그런데 우리 앞에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인공지능·로봇·3D 프린팅·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이 널리 활용되면 전통적인 제조업에 의존하던 국가는 몰락하고,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은 쇠퇴한다. 지금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실정이다. 스위스의 UBS은행이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국가별 4차산업혁명 준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4차산업혁명 준비 수준은 세계 25위”에 그쳤다.
4차산업혁명은 분명 많은 일자리를 사라지게 할 것인데, 인공지능·자율주행차·3D 프린터·드론·빅데이터·블록체인·나노 및 바이오기술 등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도 있다. 바로 이 점에 이러한 주목한 정부는 2017년 10월 11일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했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새 정부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를 예측했다. 문재인 정부의 최고 어젠다인 일자리위원회와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설립 목적과 정책 방향 등을 분석해, 앞으로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자리가 유망한지를 전망했다. 제2부에서는 우리나라 각 산업의 미래를 업종별로 전망했다. 정보통신·가전·반도체·기계·철강·조선·자동차·항공우주·방위·석유화학·에너지·의료·미용·농업·식품·유통·물류·운송·금융·증권·건설·서비스 등 업종별로 침체산업과 성장산업을 분석하고, 산업의 변화에 따른 일자리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해외 글로벌기업과 유명연구소, 스타트업 등의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책은 국내외 미래학자와 연구기관, 정부의 정책 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지금부터 10년 후까지 대한민국 일자리의 미래를 전망했다. 지금 국내외 산업 분야별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맡게 될지를 전망했다. 신흥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 유망직종을 원하는 개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10년 후’ 시리즈의 5번째 책이다. ‘10년 후’ 시리즈는 우리 시대에 최대 화두로 떠오른 주제들을 책으로 엮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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