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마크 트웨인(Mark Twain 1895년 11월 30일∼1910 4월 21일)
새뮤엘 랭혼 클레멘스라는 본명보다 마크 트웨인이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1865년 단편집 《캘리베러스군의 명물 뛰어오르는 개구리》로 데뷔한 후에 여러 단편집과 함께 미시시피 3부작으로 일컬어지는 《톰소여의 모험》, 《미시시피강의 추억》, 《허클베리핀의 모험》과 《왕자와 거지》, 《아서왕과 코네티컷 양키》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토마스 앤스티(F. Anstey 1856년 8월 18일∼1934년 3월 10일)
영국의 소설가, 저널리스트. F. 앤스티라는 필명으로 유머가 넘치는 작품을 썼다. 1882년에 발표한 《몸이 뒤바뀐 부자》란 작품으로 유명해졌으며 《검정 푸들 빙고》, 《사랑에 빠진 비너스》로 작가로서 기반을 확고히 했다. 그의 작품은 여러 차례 영화,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년 8월 5일∼1893년 7월 6일)
프랑스 자연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날카로운 인간관찰이 뛰어난 단편소설 《비곗덩어리》로 주목을 받았다. 10년간 단편 소설 300여 편, 기행문 3권, 시집 1권, 희곡 몇 작품과 《여자의 일생》, 《죽음처럼 강하다》 등의 장편 소설도 남겼다. 말년에 신경질환이 악화되어 한 정신병원에서 삶을 마감했다.
L. 플랭크 바움(L. Frank Baum 1856년 5월 15일∼1919년 5월 6일)
미국의 소설가, 시인, 극작가, 배우, 독립영화 제작자. 14편의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로 유명하다. 각기 다른 필명으로 어른을 위한 작품도 다수 작업했으나 《오즈의 마법사》의 명성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마스터키》, 《날아다니는 소녀》 등 55편의 장편 소설과 82편의 단편 소설, 200여 편의 시, 다수의 희곡 작품을 남겼다.
잭 런던(Jack London 1876년 1월 12일∼1916년 11월 22일)
미국의 소설가, 사회평론가. 가난한 가정 형편으로 정규 교육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려서부터 여러 일자리를 전전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경험이 그의 작품에 밑바탕이 되어 《하얀 침묵》, 《야성이 부르는 소리》, 《화이트 팽》, 《바다의 이리》, 《늑대개》 등 19편의 장편 소설과 200여 편의 단편 소설과 500편이 넘는 글을 남겼다.
줄리아나 호레시아 유잉(Juliana Horatia Ewing 1841년 8월 3일∼1885년 5월 13일)
영국 아동 문학 작가. 목사인 아버지와 아동 문학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뿐 아니라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육아 잡지를 펴내기도 했다. 군인인 남편을 따라 해외 주둔지 생활을 한 경험과 종교적 신념을 작품에 담았다. 작품으로 《오버더웨이 부인의 추억》, 《물레방앗간의 잔》 등이 있다.
헨리 로슨(Henry Lawson 1867년 6월 17일)
오스트레일리아의 소설가, 시인. 오스트레일리아가 영국 식민지 시절, 가장 유명한 시인이며 소설가였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장 위대한 작가’로 불리며,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과 여러 면에서 비견된다. 그는 작품에서 호주의 변경 지역에 사는 인간 군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찰스 A. 이스트맨(Charles A. Eastman 1858년 2월 19일∼1939년 1월 8일)
북미 원주민으로 미국의 의사, 저술가, 개혁가. 평생 북미 원주민의 권익을 위해 일했으며 미국 내 보이 스카우트 창설에도 크게 관여했다. 그는 어린 시절 북미 원주민 생활을 담은 책을 시작으로 미 원주민 전통 계승을 위해 많은 책을 썼다. 1933년에 ‘북미 원주민 업적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인디언 소년 시절에 대한 추억》, 《옛 인디안 시절》 등이 있다.
D. H. 로렌스(D. H. Lawrence 1885년 9월 11일∼1930년 3월 2일)
영국의 시인이며 소설가, 희곡작가, 문학평론가. 현대 산업 사회의 비인간적인 영향을 작품 속에 투영했으나 이런 그의 이념이 영국 내에서 배척받았다. 《아들과 연인》, 《무지개》, 《채털리부인의 연인》 등 10편이 넘는 장편 소설과 로렌스의 대표시인 <뱀> 등 800여 편의 시, 수많은 단편 소설과 희곡 작품 등을 남겼다.
오 헨리(O. Henry, 1862년 9월 11일~1910년 6월 5일)
본명은 포터(William Sydney Porter)이고,《마지막 잎새》를 쓴 미국 소설가. 10년 남짓한 작가활동 기간 동안 300편 가까운 단편소설을 썼다. 그는 순수한 단편작가로, 따뜻한 유머와 깊은 페이소스를 작품에 풍겼다. 특히 독자의 의표를 찌르는 줄거리의 결말은 기교적으로 뛰어나다. 《경찰관과 찬송가》,《현자의 선물》,《20년 후》,《운명의 길 Roads of Destiny》, 사망 후에 나온 《뒹구는 돌 Rolling Stones》등의 작품이 있다.
버지니아 울프(Adeline Virginia Woolf, 1882년 1월 25일~1941년 3월 28일)
영국 소설가 겸 비평가. 주요 저서 가운데《제이콥의 방》에서는 주인공이 주위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과 주위 사람들이 주인공에게 주는 인상을 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