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까지 우리는 인간성 안에 깃든 자연성을 잊고 살다시피 했다. 물질적인 욕망과 편리함과 쾌적함을 위해 문명의 진보를 앞세워 지구를 파괴하는 행위가 지구촌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하나의 공동 운명체로 새로운 공생의 논리가 절실한 지금, 이 책에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염원하는 저자의 소망이 담겨 있다. 또한 진정한 인간의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저자의 소박한 삶에서 길어올린 따뜻한 언어가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소개 | 윤재근
193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동성고등학교 영어 교사, 계간 ≪문화비평≫, 월간 ≪현대문학≫의 편집인 겸 주간을 지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명예교수, 한국미래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 ≪詩論≫ ≪文藝美學≫ ≪東洋의 美學≫ ≪문화전쟁≫ ≪萬海 詩와 주제적 詩論≫ ≪萬海詩 ‘님의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