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5(813 하)
모리스 르블랑의 추리소설. 기암성 사건 이후 사라진 아르센 뤼팽이 4년 만에 부활한다. 모리스 르블랑 최고의 서스펜스 장편 소설로 꼽히는 작품. 남아공의 백만장자 케셀바흐와 그 주변인물들이 참흑하게 살해당하자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파리 경찰청 치안국장 르노르망과 뤼팽 사이에 기묘한 공조가 이루어진다. 사건의 본질에 접근함에 따라 르노르망은 불의의 습격으로 실종되고 뤼팽은 연쇄살인자의 공범인 알텐하임 백작과 생사를 건 결투를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