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노동계급의 자서전으로 평가받는 세계적 대문호의 장편. 러시아대혁명 중 발생한 실제 사건을 기초로, 볼셰비끼 노동자 뾰도르 잘로모프와 그의 어머니 안나 끼릴로브나 잘로모바를 주인공으로, 전제정치를 타파하고 인민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역정을 그렸다.
저자소개
[지은이] 정대현
고려대(학사, 박사),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학사), 템플 대학교에서 수학하고, 1977년 이후 이화여대에서 인식론, 언어 철학, 심리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심성 내용의 신체성』(2001), 『맞음: 진리와 의미를 위하여』(1997), 『필연성의 문맥적 이해』(1994), 『지식이란 무엇인가: 지식 개념의 일상 언어적 분석』(1990), 『한국어와 철학적 분석』(1985)을 저술하였고, 『표현 인문학』(2000)을 공저하였다. 최근에는 다원주의, 문맥성, 모호성, 영상 언어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