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한국의 성신앙 (중부편)
- 저자
- 김종대
- 출판사
- 인디북
- 출판일
- 2004-11-18
- 등록일
- 2009-04-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남근이나 여근과 관련된 우리 전통 속의 성문화를 찾아 분석하고 그 의미를 해석한다. 저자는 우리 전통 속의 성문화의 기본적인 토대는 풍요를 얻고자 함이라고 말하며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에서 직접 찾아낸 성신앙의 예들을 흥미로운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이석원
이 책의 지은이 이석원(李石遠)은 1990년 초반부터 현재까지 아웃소싱 및 근로자 파견 관련 연구를 해왔으며, 생산성본부·한국직업개발연구원·삼성그룹 등의 OS 실무 강좌, 컨설팅, 국내 대기업의 구조조정 설계 등을 통한 국내 아웃소싱 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해오고 있다.
현재 (주)다모트 그룹의 총괄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세계에 ‘한국형 아웃소싱’을 심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세계화 전략에 따라, 중국에서 두 차례의
목차
[한국 성문화의 본질은 섹스인가 풍요인가]
언제 성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는가
자식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앙체로 남근성을 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왜 목재 남근을 깍아 처녀에게 주었을까
역사와 문학 속에서는 성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가
[서울 경기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성신앙의 흔적]
왜 민속박물관에 남근성을 세웠을까
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바위로만 남은 서울의 선바위
가평의 용추계곡에 세워진 미륵바위
안양 관악산의 삼막사에는 무슨 일이
[충청도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성신앙의 흔적]
제천 송악면에는 공알바위와 선돌이 같이 있다
은티마을에는 왜 남근석을 세운 것일까
영동 부상리에는 마주보고 있는 남근석와 여근석이 있다
옥천 동이면에는 이상한 선돌이 있다
옥천 안남에는 선돌이 3개나 있다
천안 봉서산에는 왜 남근석이 몰려 있는가
서산시 온석동의 유래가 된 선돌
서산시 고북면에는 마을마다 선돌이 있다
보령 동오리의 선돌은 왜 지파이바위로 바뀌었을까
대전의 선돌은 어떤 이유로 새워진 것일까
[강원도 성신앙, 남근을 깎아 바치는 의례가 남아 있는 곳]
문암리에는 여서낭에 남근을 바친다
처녀신에게 나무로 만든 남근이 필요한 것일까
강릉 성산 위촌리, 암수바위의 조화를 지닌 동네
돌탑 위의 남근석, 홍수에도 떠내려가지 않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