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걸지마 지금 작업중이야 2
마리아의 인터넷 연애 장편 소설 <태클 걸지마, 지금 작업중이야!>, 제 2 권. 오래 전부터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내 사랑을 알지 못하게 꼭꼭 숨기고 웃음으로 나를 감추었습니다. 가까이에서 그 사람의 웃음과 울음과 아픔을 보았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이 시간에도 그 사랑은 여전히 사랑으로 남아있고 그런 나의 사랑을 그 사람에게 털어놓을 생가은 조금도 없습니다. 다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의 웃음을 많이 보고 싶다는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