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민영 N세대 창작소설. 맑은 날이면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오고 누군가가 그리운 수빈. 그러던 어느 날 잠이 든 수빈은 2천년 전 나라 적휘국에 와 있는데, 그곳에서 만난 우혁과의 새로운 삶이 기다린다. 우혁과의 사랑이 깊어질 때쯤 수빈이 우혁의 충고를 어기고 만다. 성훈의 등장으로 그들의 사랑은 흔들리고…….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두 연인의 가슴 아픈 사랑은 시작된다.
저자소개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부산에서 지내고 있다.
대학시절 의혈창작문학상, 동아문학상 등의 대학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고, 1994년 제1회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면서 정식으로 등단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틈틈이 <밈 바이러스>에 관한 자료조사를 한 끝에 전업작가가 되어 5년만에 <밈 바이러스>를 탈고했다.
이 소설은 2003년 인터넷 신문 <오마이 뉴스>에 연재된 작품이다. 현재 <오마이 뉴스>에 , <녹색 피라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