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3권 ≪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13권 <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에서 주인공 왕수인은 전교생이 네 명뿐인 새싹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첫 날부터 양명학에 대해 알아오라는 숙제를 해결하지 못해 끙끙대다가 옆집에 사는 철학과 대학원생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양명학을 완성시킨 왕수인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제13권>
박영욱 - 박영욱은 1996년 칸트 철학에서의 선험적 역연의 문제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부터 현재까지 동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디지털대학교에서 외래 교수로, 건국대학교에서 전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석사 학위 논문은 <마르크스의 실천 개념과 유물론>이었으며, 철학에 입문한 후 사회 철학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 저자의 주된 연구는 프랑스 철학이나 문화 혹은 예술 방면으로 옮겨졌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회 철학적 관심의 지평을 확장하는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
지은 책으로는 <현대 마르크스주의와 철학>(공저), <문화와 철학>(공저)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마르크스의 소유 이론>, <분석 마르크스주의:마르크스주의의 왜곡된 현재화>, <제2인터내셔널과 수정주의의 등장>, <뮤직 비디오 형식의 사회적 의미> 등이 있다.
책머리에
프롤로그
1 왕수인 vs 왕수인
2 초대 받지 않은 손님
3 달게 받은 벌, 양지
4 지행합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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