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 저자
- 딘 스피어스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26-01-05
- 등록일
- 2026-01-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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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동안의 인구 증가를 이끈 핵심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페미니즘의 확산은 정말로 출생률 감소에 영향을 미칠까? 자녀 출생 시 현금을 지원하는 정책은 출생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AI 시대에도 인구는 여전히 중요할까? 오랫동안 전 세계 인구 데이터를 분석해온 두 인구경제학자 딘 스피어스와 마이클 제루소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뉴욕 타임스》 칼럼을 통해 인구 감소의 위험을 경고하며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두 저자는, 이러한 질문을 출발점으로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통념들을 차례차례 바로잡는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인구 감소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낼지 들여다보며, 인구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한 나라, 한 문화, 한 세대의 관점에서 벗어나 인류사 차원에서 인구를 분석함으로써, 인구의 증감은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 사회 구조의 재편, 인류 번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사이먼 존슨, 비즈니스 구루 대니얼 핑크, 윤리학자 피터 싱어 등 명사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가디언〉은 “우리의 통념을 볼링핀처럼 쓰러뜨린다”고 평했다. 전 세계적인 인구 감소 현상으로 다양한 주장과 의문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인구를 통해 세상을 읽는 정확한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저자소개
Dean Spears
인구경제학, 개발경제학, 보건경제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경제학자다.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경제학과 종신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같은 대학교 소재 인구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인도 농촌 지역 아동의 건강과 성장을 증진하는 활동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연구기관 라이스(r.i.c.e.)의 공동 설립자이자 총괄 이사로서 학술 성과를 정책 및 현장과 연결하는 데 앞장서왔다.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에 쓴 『인도는 어디로 가는가(Where India Goes)』(공저)는 위생 문제와 불평등이 발전을 어떻게 제약하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 공로로 조지프 W. 엘더 인도 사회과학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학계와 정책 영역에서 널리 인용되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인도의 대기오염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을 촉구하는 『공기(Air)』가 있다.
지금까지 60편 이상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의 연구는 세계은행, UN, WHO 등의 보고서에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 《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다.
목차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들어가는 글: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인구 대감소는 왜 문제일까? ㆍ 미래에 관한 세 가지 거창한 주장 ㆍ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대화 ㆍ 이 책은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가 아니라 부모 노릇을 더 쉽게 만드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1부 이곳까지의 길
1장 인구 스파이크
정점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풍경 ㆍ 자녀 몇 명을 낳는 게 ‘정상’일까? ㆍ 정상은 어디가 정상적일까? ㆍ 이미 인류의 이야기는 5분의 4 이상 쓰였다 ㆍ 세계가 안정되려면 둘이 필요하다 ㆍ 이제는 스파이크에 관심을 기울일 때
2장 성장과 쇠락을 가르는 선
2.0과 1.0 그리고 둘의 커다란 차이 ㆍ 출생률은 줄곧 하락했다 ㆍ 인구 스파이크의 원인, 아동 사망 감소 ㆍ ‘대탈주’의 시대는 끝났다 ㆍ 2.0이라는 수는 어떤 마법으로도 유지할 수 없다 ㆍ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핀란드의 인구가 보낸 신호 ㆍ 출생률이 2 이하로 유지될 때
2부 인간 부정론: 인구가 줄어들면 세상이 더 살 만해질까?
3장 사람들이 지구에 하는 짓
숲속의 오두막 vs 도시의 아파트 ㆍ 사람이 많아진다고 해서 대기오염이 악화되지는 않는다 ㆍ 미래 지구의 문제는 온실가스 배출이 아니다 ㆍ 공기를 정화하자 ㆍ ‘인구 폭탄’의 낙진 ㆍ 안정화는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ㆍ 보전과 동력 ㆍ 탈탄소인가, 인구 대감소인가? ㆍ 점점 줄어드는 아이들의 탄소 발자국 ㆍ 환경을 위한 싸움에서는 타이밍이 전부다
4장 인구는 타인의 몸에서 시작된다
텍사스에서 일어난 소동 ㆍ 2라는 출생률과 자녀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 ㆍ 안정화는 정체를 의미하지 않는다 ㆍ 2라는 출생률과 직장 내 공정성 ㆍ 2라는 출생률과 가정 내 공정성 ㆍ 불평등한 모성 부담은 필연이 아니다
5장 불완전한 세상에 새 생명을 더하다
기근의 두려움은 어디에서 왔을까? ㆍ 기근의 원인은 정치의 실패다 ㆍ 더 건강한 아동기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다 ㆍ 텅스텐 고갈을 비롯한 우리의 어릴 적 걱정거리들 ㆍ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아도 될까? ㆍ 아기들은 점점 더 많이 살아남고 있다 ㆍ 나아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ㆍ 만일 우리가 중세 유럽에서 태어났다면 ㆍ 진보의 기록을 나쁜 소식과 비교하면 ㆍ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부정하지 말자
3부 인간 긍정론: 인구는 왜 중요할까?
6장 진보는 사람들에게서 온다
진보가 이루어지는 방식 ㆍ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ㆍ 진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ㆍ 한낱 우연만은 아니다 ㆍ 빛의 짧은 역사 ㆍ 진보는 몇몇 천재들의 행렬이 아니다 ㆍ 언젠가 인간의 창의성이 필요하지 않다면
7장 소행성 피하기
우리의 욕구와 필요는 어떻게 충족되는가? ㆍ 도시의 규모 효과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ㆍ 큰 세상에서의 교역과 전문화 ㆍ 혁신의 유인도 규모에 달렸다 ㆍ 당신과 상관있는 것들 ㆍ 수십억에서 수백만으로, 수백만에서 0으로? ㆍ 소행성의 경제학은 덜 극적인 문명 위협에도 해당한다 ㆍ 불확실성은 핑계가 되지 못한다
8장 좋은 것은 많을수록 좋다
우리의 거대한 질문, 인구윤리학 ㆍ 인구의 절반이 사라진다면 ㆍ 가상의 두 미래, 어느 쪽이 나을까? ㆍ 미래 B가 더 나은 것은 단지 그 안의 삶이 더 나아서일까? ㆍ 불가사리의 비유 ㆍ 무량수의 삶은 더욱 좋지 않을까? ㆍ 산아 자유를 지지하면서도 인구 대감소를 걱정할 수 있다 ㆍ 신장 매칭의 경제학이 선사한 것
4부 앞에 놓인 길
9장 인구 대감소는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
2라는 출생률은 자연스럽지도, 필연적이지도 않다 ㆍ 아미시가 지구를 물려받지 못하는 이유 ㆍ 의사들은 낮은 출산율을 치료할 수 없다 ㆍ 버튼을 누르면 아기가 만들어지는 미래 ㆍ 외부효과는 스스로를 바로잡지 못한다 ㆍ 우리의 삶은 인구의 외부효과에 관심이 없다 ㆍ 외부효과를 해결하려면 집단적 행동이 필요하다
10장 정부는 인구를 통제할 수 없다
미래는 선택될 것이다 ㆍ 통제의 한계 ㆍ 압제 정권이 아니라 변화하는 세계가 원인이다 ㆍ 인구 통제는 루마니아에서도 효과가 없었다 ㆍ 한국의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
11장 현찰이 답일까?
원 스트라이크: 나라별 출생률 비교 ㆍ 투 스크라이크: 연도별 출생률 비교 ㆍ 스리 스트라이크: 비용이 다른 지역의 출생률 비교 ㆍ 비용과 기회비용 ㆍ 커리어 그리고 출산 ㆍ 삶이 개선될수록 자녀라는 선택지는 나빠진다 ㆍ 보조금이 해결책이 아닌 이유 ㆍ 낮은 출생률은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았다 ㆍ 거대 이론 없이 해법 찾기
12장 더 원대한 염원
첫걸음은 상황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묻는 것 ㆍ 변화는 사람들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것을 변화시킨다 ㆍ 극적 변화는 집단적 노력에서 비롯된다 ㆍ 어느 정도 지출해야 지나치다고 할 수 있을까? ㆍ 더 나은 선택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면 ㆍ 미래의 사람들은 무엇을 바랄까? ㆍ 당신이 할 일은 대화에 참여하는 것 ㆍ 왜 지금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ㆍ 우리에게는 서로가 중요하다
감사의 글
부록: ‘당혹스러운 결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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