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우유 배달하는 아버지의 막내로 태어나 공상하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으며 어린시절을 보낸 소심쟁이다.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한겨레 신문과 에드윈이 공동 주최한 광고 카피 선발대회에 입상하기도 하였으며 <영화 저널>이라는 영화 주간지가 창간되었을 때 당당히 학생 기자로 선발되는 등 대학 시절부터 잡지 바닥에서 다양한 글을 쓰며 주체하지 못하는 입담을 글로 옮겨 놓았다. 2001년 시나리오작가협회 우수 시
목차
1
모차르트의 바다/라인강이 흐르면/씩씩하고 강렬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브루흐의 스코틀랜드환상곡/시냇물 따라/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협주곡/도움 어디서 오나/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박수와 눈물/따뜻한 강 몰다우
2
꽃피는 지팡이/자존심의 미덕/모천(母川)을 향하는 연어처럼/또 하나의 출발을 위하여/새로운 길을 찾아/생상과 상상/사랑의 기다림/스와니강과 신세계교향곡/거리의 만능선수/리스트의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