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민국의 '오늘'을 파헤치다!
『오만과 무능』에서 전여옥은 한나라당 대변인으로서, 최고위원으로서 전여옥이 겪은 절절한 체험을 바탕으로 최순실 게이트를 직시하며, 적폐의 본질을 꿰뚫는다. 정치와 재벌의 짬짜미, 춤추는 비선의 방종, 검찰과 세무 조사를 내세운 공포 통치, 그리고 주술 정치의 농단까지, 어두운 ‘오늘’을 파헤친다. 우리가 겪은 수치와 참담, 그리고 치명적인 실수의 고통에서 도피하지 않으며 낡고 썩은 것을 도려내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향해가는 ‘정상국가’ 대한민국을 위한 ‘내일’의 제언을 담았다.
목차
책머리에
1. 재앙 · 대한민국은 박근혜의 ‘사유물’이었다
무능한 자는 침묵한다
천민정치의 주인공
박근혜 정치의 키워드
박근혜의 눈물
놀라운 첫 마디
나도 무릎 꿇고 싶었다
비서실장은 모른다
베이비 토크
박근혜의 콘텐츠
2. 무능·‘최순실 기획사’의 ‘아이돌’
김정일과 함께 듀엣을
박근혜의 권력 의지
아이돌 정치인 박근혜
시장 정치
부끄러운 세습 대통령
아기 여신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의 기이한 말
영어 불어 중국어로 연설하는 한국 대통령
3. 농단·최태민이 친 주술의 덫
최태민 패밀리
박근혜의 프롬프터
최태민과 박근혜의 트리거 포인트
최면과 포획
노인과 앵벌이 소녀
8년 vs 40년
박근혜와 임선이
최순실의 반응을 살폈다
그리고 정윤회
모멸과 치욕
‘독재자의 딸’에서 ‘샤만의 꼭두각시’로
4. 오만·‘국민’을 배신했다
대통령의 배신자 vs 국민의 배신자
여성 리더십의 한계
이정현의 ‘제 값’
빅근혜 키즈
박의 남자들
친박도 몰랐다
소름 끼치는 장면
우리가 남이가
윤진숙의 비극
5. 참담·‘응답하라, 박근혜
친박은 이단이다
‘만사 술통’ 여의도
달성군의 추억
아! 콜롬비아
사설 공부하는 박근혜
여의도에서 여성을 팔다
박지만씨와의 만남
빅근령씨와의 만남
하이에나 무리
박근혜의 선물
길라임 코스프레
6. 결별·이제 그 전말을 말한다
최고의원 사퇴의 진짜 이유
나는 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배신했다. 끝까지 반대했다
그날밤 롯데호텔
‘W 프로젝트’ 전말
‘i 전여옥’을 쓰다
가까운 이들과 이별
나는 무서웠다
7. 희망·‘NO!’는 기적을 만든다
탄핵의 강
새 정치를 위한 제언
마무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