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효소와 슈퍼유산균이 건강을 지킨다
건강한 사람의 장에는 몸에 유익한 균과 몸에 유해한 균이 공생관계를 이루며 살고 있다. 이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룰 때 인체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 몸속 유익균에 의해 소화, 흡수, 배출과 같은 기본적인 대사 작용이 일어나고, 장내생태계 균형이 깨지면 질병의 원인이 되며 면역력이 약해진다.
『대사효소와 슈퍼유산균이 건강을 지킨다』는 이처럼 건강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장내생태 환경, 바람직한 장내생태계 조성에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익균 슈퍼유산균과 대사효소에 대한 가이드북이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장내세균에 주목하라
최적의 장내생태계를 만들어주는 대사효소와 슈퍼유산균의 비밀을 알아보자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왔다. 그러나 평균수명의 증가가 반드시 건강수명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환경오염,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열악한 식생활, 항생제 같은 화학약품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에 둘러싸인 현실에서 아무 노력 없이 무병장수, 건강장수를 바랄 수는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일단 왜 질병이 나타나는지 그 원인을 살피고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사효소와 슈퍼유산균이 건강을 지킨다』에서는 인체의 특성을 살피고 질병의 알고리즘을 밝힌 후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면역체계가 깨지면 나타나는 증상이 질병인데, 면역체계가 깨지게 되는 근본 원인인 장내생태계 파괴에 대해 살피고, 건강한 장내생태계 조성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것이다.
최적의 장내생태계란 몸에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 건강한 사람일수록 유익균과 유해균 등 장내세균이 공생관계를 이루며 최적의 장내 생태 환경을 유지한다. 제 3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내세균은 효소와 함께 소화, 흡수, 배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장내세균이 원활하게 활동을 해야만 인체 각 기관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함으로써 몸 안에 독소가 쌓이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장내세균과 효소의 이런 일련의 작용으로 인체 각 기관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고, 자가치유 기능인 면역체계 또한 강화된다.
특히 장내세균과 효소는 감염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개발된 항생제, 방부제, 살충제 등이 우리 몸 안에 나쁜 균(유해균)은 물론 좋은 균(유익균)마저 파괴시켜버린 지금, 화학약품에 의존하지 않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되기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선 이처럼 건강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장내생태 환경, 바람직한 장내생태계 조성에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익균 슈퍼유산균과 대사효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효능을 자세히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