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치매 극복 프로젝트

치매 극복 프로젝트

저자
황의완
출판사
조선앤북
출판일
2012-01-13
등록일
2013-03-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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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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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암보다 더 무서운 노년기의 가정파괴범 ‘치매’

미리 알고 조기에 발견하면 극복할 수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노년기의 가정파괴범’이 되어가고 있다. 일단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아 경제적 손실은 물론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다. 발병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 뿐 아니라 치료도 어떤 식으로 받아야 할지 막연한 경우가 많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서 20년 이상 치매를 연구하며 한ㆍ양방 의료계의 치매 치료에 획기적인 치료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황의완 교수는 국내 치매 치료의 한방의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한방 치매 약제 개발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황 교수는 치매도 일찍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상태 유지는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을 괴롭힐 수위까지는 발전하지 않을 수 있어 초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또 가족이 어떤 식으로 돌보냐에 따라서 환자의 상태나 진행 속도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이러한 황의완 교수의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치매의 초기 진단 및 치료, 이후 올바른 케어, 생활 속 예방법까지 치매 극복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의 발견에서 재활까지, 환자와 가족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치매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다. 아주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발병했어도 가족이 금세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장애다. 발병 초기에는 최근의 것을 기억하지 못하다가, 병이 더 진행하면 오래 전의 일까지 까맣게 잊어버린다. 또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든지, 남이 자신의 물건을 훔친다든지 하는 망상이나 우울증, 불면증 등에 사로잡히는 경우도 있다. 치매 중기 환자의 인지 기능은 유치원생 정도. 말기가 되면 세 살배기 수준으로 뚝 떨어져 대소변조차 가리지 못하게 된다. 이렇듯 치매는 단계별로 증상이 크게 변하며 그에 따라 보호자가 해야 할 일도 달라진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를 좀 더 잘 파악하고 그에 걸맞게 케어를 하려면 치매의 특성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아울러 치매는 초기 단계에 빨리 발견해서 병원으로 가면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한 만큼 고령의 가족이 있는 경우라면 치매 증상의 특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가족 중 누군가에게 이상 증상이 찾아왔을 때 빨리 알아차릴 수 있고, 조기 대처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치매 환자 42명 시대를 살고 있다. 터부시하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올바로 알아야 치매를 이길 수 있다. 치매 명의로 통하는 황의완 교수가 오랜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이 책은 치매를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치매 위험 신호를 볼 수 있는 행동들, 건망과 치매의 구분법, 치매가 의심되는 환자를 병원으로 데려가는 법,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치매 환자의 식사ㆍ배변ㆍ수면 관리 등 치매에 관해 궁금했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가 치매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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