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녀의 나이에 상관없이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우리 아이는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이다.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교육 과정과 입시 제도는 끊임없이 바뀌고, '도대체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고민에 늘어가는 것은 한숨이요 불어가는 것이 사교육비인 실정. 그러나 아이의 진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을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인 계획이다.
이 책은 진로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아이의 적성과 유형에 맞는 진로계획법'이다. 국내외 유명 대기업들이 자문을 받는 첨단의 경영 컨설팅 기법을 아이들의 진로설계에 도입하여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만나온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성을 파악하고 올바른 진로를 계획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 변화하고 있는 사회와 학교의 변화상, 학생의 유형뿐 아니라 학부모의 유형별로 보완해야 할 점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 아이의 10년 후를 행복하게 만드는 부모가 되기 위해
1부 10년 후, 아이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혼란에 빠진 자녀교육
압구정 세대는 지금 행복할까?
더 이상 송별회는 없다
최고의 진로 전문가는 역술가?
막차에 아이를 태우는 부모들
이제 그만! 엄마는 피곤하다
우리 아이가 지금 DISC?
과연 성적이 적성일까?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진정한 학습비법은 동기 부여에 있다
2부 학교와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서울대는 6두품의 학교?
독이 되는 유학, 약이 되는 유학
아버지는 은퇴할 수 없다
뉴스를 보면 뜨는 직업이 보인다
시대에 따라 인기 학과는 변한다
삼성과 도요타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
3부 자신을 아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자녀교육의 3가지 축
이상적인 학부모, CEO형
아이를 기획하여 키우는 매니저형
자녀를 통제하지 못하는 이론가형
큰 그림만 제시하는 정치가형
2% 부족한 가정교사형
흐트러진 꼴은 못 봐! 사감형
네가 알아서 해라, 방목형
인생은 각자의 것! 남남형
4부 내 아이의 유형에 맞는 길을 찾아라
아이 역량의 3가지 핵심요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영재형
한 우물만 파는 에디슨형
진흙 속에 묻힌 진주, 대기만성형
나만의 길을 가련다, 독불장군형
뭐든지 조금씩은 할 줄 아는 팔방미인형
뿌린 만큼만 거두려 하는 선비형
사람들을 끄는 매력이 있는 한량형
온실 속의 보호가 필요한 화초형
5부 사랑을 아는 부모가 바른 아이를 만든다
문제 있는 아이 뒤에는 문제 있는 부모가 있다
돈과 폼나는 것이 최고라는 아이들
눈높이 사랑과 역지사지 커뮤니케이션
시작은 가족 간의 대화에서
아빠가 바로 서야 아이가 바로 선다
6부 아이의 10년 후를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
아이의 행복을 위한 현명한 진로지도 10가지 원칙
사회는 이렇게 달라지고 있다
7부 내 아이의 10년 후 설계하기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부모가 직접 할 수 있는 진로지도 방법
알아두면 유용한 여러 가지 검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