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이 전자책은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것입니다.

우리 시대의 소설가와 시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며 그들은 왜 가치를 지닐 수 있는가. 무엇을 생각하고 왜 쓰고 있는가. 작가, 시인 21명이 글쓰기의 어떤 국면에서 힘들어하고 어떤 점을 고민학는지를 최근작의 사례를 통해 고백한 글들이 실려 있다.

★ 출판저널 : 사물과 세계에 대한 응시와 관조의 기록,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감수성이 시인들의 세계라면, 소설가들은 시대와 인간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모색에 더 큰 지위를 부여한다. 그러나 사회 구성원들의 정신적 가치 및 인간적 삶의 옹호자로서 우리 시대의 작가들은 `문학은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예술이다`는 문학관에 귀착된다.... - 박천홍 기자 ( 1997-10-20 )

★ 한겨레신문 : 대체로는 구체적인 작품을 쓰게 된 계기와 경과를 술회하는 내용이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학과 세계에 대한 견해가 드러나기도 한다．... - 최재봉 기자 ( 1997-09-30 )

저자소개

목차

소설 창작교실

김성동 / 역사소설에 대한 생각

김소진 / 원체험, 기억 그리고 소설

김영현 /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는 법

김인숙 / 늘, 여기, 이 자리에

방현석 / 나는 탐미주의자로 불리고 싶다

송경아 / 내가 소설을 쓰는 과정

송기원 / 어떤 변명

은희경 / 내가 아주 잘 아는 사람들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정도상 / 일그러진 시간의 추억

조정래 / 1996, 나의 창작교실

최인석 / 질문

한창훈 / 일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시 창작교실

김기택 / 나의 관찰법

김명수 / 씌어진 시, 씌어지지 않은 시를 위한 산문

김용택 / 진메마을 진메 사람들 이야기

박영근 / 현실과 전망 사이

윤재철 / 그러나 스스로도 어쩌지 못했던

이동순 / 『봄의 설법』에 관한 뒷이야기

이영진 / 유토피아 꿈꾸기

이재무 / 내 가슴의 터널 속으로

장석남 / 매달려 있음의 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