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눈으로 떠나는 황홀한 시간여행
살아 있는 예술은 부드러운 매력으로 마술을 걸듯 우리를 다른 세계로훌쩍 데려간다. 그 세계는 아름답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고통도 따른다. 한 점의 그림을 보고 느끼는 것 또한 일종의 시간 여행일지 모른다. 낯선 풍경, 낯선 사람들, 낯선 이야기에 마음이 울고 웃는다.
목차
글쓴이의 말
드러내는 맛, 드러내지 않는 멋
부엌에서 들려오는 소리
몬드리안이 조선의 보자기를 본다면
풍류를 즐기다
고뇌하는 생각, 아름다운 사유
인간과 산
퓨전 스타일의 그림
아름다운 얼굴
꽃을 그리는 마음
겨울 이야기
이상향이 그리울 때면
책의 향기 속으로
정중동(靜中動)
잭슨 폴록, 신화가 된 미술계의 제임스 딘
가족
타이타닉과 구겐하임 미술관
원시 미술이 가르쳐준 교훈
파블로 피카소, 여인들의 태양
도도한 시대의 흐름
프리다 칼로와 일자 눈썹
소리를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