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에 저주받는 자들
파농은 폭력에 대해서 폭력이 식민지 파괴와 동시에 “흑인”의 허위의식을 파괴하는데 중요하다고 전개하였다.
“자연발생의 강점과 약점”에서 그는 식민지해방의 주체 세력을 규명했다. 식민지해방의 주체세력으로서 우선 룸펱 프롤레타리아트를 등장시킨다.
그는 식민지 이후의 민족 국가를 내다보고 식민지 해방과정에서 빠지기 쉬운 민족의식의 함정을 지적하였다. 또 식민지 지식인을 먼저 비판하고 해방문학, 예술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식민지주의에 의해 해체해가는 민중의 신경증의 증례를 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