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로 산다는 것
본 전자책은 문화관광부가 전자책 산업을 견인할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정하고, 제작비를 지원한 특수기획 전자책입니다. 큐레이터이자 미술 평론가인 박영택의 동영상을 담아 저자가 책 속에 다 담지 못했던 10인의 예술가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게 하여, 본서와는 또 다른 흥미와 감동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시대 진정한 예술가 열 명의 작업실을 기행하며 쓴 전작산문
이 책은 10년 가까이 <금호 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이자 미술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영택이 그동안 만났던 수많은 작가들 중에서 그에게 상처와도 같은 기억을 남긴 예술가 열 명의 작업실을 기행하며 쓴 전작산문집이다.
저자가 만난 작가들은 모두 열 명이다. 김근태(드로잉, 조각), 김을(서양화), 청도(서양화), 박정애(조각), 박문종(동양화), 염성순(서양화), 정일랑(서양화), 김명숙(서양화), 최옥영(조각), 정동석(사진)...
항상 새로움을 찾아나서는 큐레이터로서의 두 다리와 미술비평가로서의 예리한 안목을 두루 갖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렇게 숨어서, 저마다의 사연과 이력을 담고서 각자 개성이 강한 작품세계를 일구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업실 기행이라는 색다른 공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