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스포츠맨 정신이 청소년을 건전하게 키운다

전쟁의 폭격으로 집과 부모를 잃어버린 청소년들의 모습을 암시장 등에서 발견하게 된 저자는 「비행 청소년이 될 우려가 있는 그들을 훌륭하게 육성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갖게 되었다. 그래서 어느 날 교육위원회의 체육보건과장으로 있는 전우 호리 고헤이(堀 公平)를 방문했다.


■ 한 곳을 집중 공격하는 <키리모미 상법>

그는 우선 가장 만들기 어려운 농구화를 제작했다. 오사카의 모든 도매상을 방문했으나 상대해 주는 도매상은 한군데도 없었다. 운동화는 농구 선수들을 위해 만든 것이지 도매상들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저자는 고베 시내에서 가장 우수한 농구팀인 고베 고등학교의 코치를 찾아갔다．그리고 매일같이 고베 고등학교에 나가 볼을 주워 주면서 선수들이 어떤 운동화를 원하고 있는지, 어떻게 운동화를 만들면 좋을지 연구를 거듭했다.


■ 결단력은 헝그리 정신에서 생긴다

저자는 고베 고등학교 농구팀 코치인 마츠모토(松本幸夫)씨의 소개장을 받아 전국 여행길에 나서면서 몇 가지 교훈을 배우게 되었다. 사람을 「부정형」과 「긍정형」으로 나눌 때, 기업인의 경우에 분명 긍정형이 낫다. 인생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면 반드시 한 가지 기술에 뛰어나게 되는 것이다.


■ 경영의 진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

회사를 창업한 지 ４년째 되는 해 무리를 한 저자는 결핵에 걸리고 말았다. 그러나 회사경영을 짊어지고 있었던 저자는 병원 입원을 거부하고 회사 숙직실에서 투병생활을 했다．이 때 저자는 경영자의 건강상태가 기업경영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되었다．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