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류가 초지능을 깨우기 위한 ‘부트로더’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머스크의 예측에서 거대한 전율과 함께 형언할 수 없는 허무를 느꼈습니다. 기계와 공생해야 할 우리 세대에게 이 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교양서입니다.
최하연 (46세, 신용카드사 팀장)
평생을 바쳐 쌓아온 내 업무 노하우가 알고리즘 한 줄에 대체될 수 있다는 사실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머스크가 말하는 ‘화이트칼라의 종말’은 먼 미래가 아니라 당장 내일 아침 내 모니터에서 일어날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김진우 (51세, IT 기업 전략기획팀장)
의대나 법대만 가면 평생이 보장된다는 믿음이 얼마나 무지한 것이었는지 이 책을 보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지능형 공공재’로 전락할 전문직의 미래를 이토록 냉혹하고 친절하게 분석한 글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소윤 (23세, 대학생)
노후를 위해 꼬박꼬박 부어온 연금과 저축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머스크의 경고에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돈의 규칙이 ‘신용’에서 ‘에너지와 연산력’으로 바뀐다는 통찰은 제 재테크 관념과 노후 전략을 뿌리째 흔들어놓았습니다.
박명훈 (54세, 자영업자)
저자소개
경영학을 전공하며 숫자와 구조가 세상을 움직이는 방식을 배웠다. 졸업 후 IT 전문 잡지사에서 오랜 기간 취재기자로 일하며, 기술과 비즈니스가 산업과 일상의 질서를 어떻게 재편하는지를 현장에서 기록했다. 이후 출판사 기획자로 10년 넘게 근무하며 경제·기술·트렌드 분야의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만들어왔다. 이제는 집필자의 자리에서, 취재 현장의 감각과 기획자의 시선을 함께 활용해 인류가 맞닥뜨린 거대한 전환의 순간을 차분히 해석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미래를 가르치거나 단정하지 않는다. 대신, 일론 머스크의 다소 불친절한 예측을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며, 기술의 진보 이면에서 조용히 변하고 있는 인간의 역할과 질서를 담담하게 중계한다.
이 책은 미래를 예측하거나 설계하지 않는다. 기술의 디테일을 나열하기보다, 어떤 전제에서 그런 파격적인 예측을 내놓았는지 그 맥락을 짚어보는 데 집중한다. 머스크의 예측이 맞는지 틀린지 판정하거나, 우리가 배워야 할 거창한 교훈을 정리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가 예고한 기술적 변곡점이 우리 삶의 소유, 노동, 관계의 방식을 어떻게 소리 없이 바꾸고 있는지 담담하게 보여준다. 이 기록은 머스크의 비전이 너무 멀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독자들을 위한 가장 친절한 해설서다. 거창한 담론에 휩쓸리기보다, 기술이 재편하는 새로운 질서의 풍경을 차분히 마주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