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치우천황이다 - 배달 민족의 얼인 고대 동아시아 지배자

나는 치우천황이다 - 배달 민족의 얼인 고대 동아시아 지배자

저자
이경철
출판사
일송북
출판일
2024-06-05
등록일
2024-08-20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2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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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송북은 ‘한국 인물 500’을 5백 권 예정으로 기획, 순차적으로 펴내고 있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시대와 사회를 살아가는 삶을 들여다보고 반성하며 지금 우리 시대와 각자의 삶을 보다 낫게 이끌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한국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폭넓고 심도 있게 탐구하는 출판 사상 최고, 최대의 한국 인물 총서가 될 것입니다.
각 권 제목은 ‘나는 누구다’로 통일했습니다. ‘누구’에는 한 인물의 이름이 들어갑니다. 한 인물의 삶과 그 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정수를 독자 여러분께 인상적, 효율적으로 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왜 이 인물을 읽어야 하는가에 충분히 답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한국 인물 500’을 위해 일송북에서는 역사, 사회, 출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단군 시대 너머 신화와 전설쯤으로 전해오는 아득한 상고대로부터 아직도 우리 기억에 생생한 20세기 최근세 인물들과 함께 그 인물과 시대에 정통한 필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최첨단 문명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혹은 직접 몸으로 세계를 떠도는 글로벌, 신유목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의 무서운 발전으로 인간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인간의, 한국인의 정체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정체성은 개인과 나라의 편협한 개인주의나 국수주의는 물론 아닐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 성향을 아우르는 ‘한국 인물 500’ 총서는 해당 인물의 육성으로 인간 개인의 생생한 정체성은 물론 세계와 첨단 문명시대도 끈질기게 이끌어나갈 반만년 한국인의 정체성, 그 본질과 뚝심을 들려줄 것입니다.
총서이면서도 각 권이 단행본으로 독립돼 훌륭히 읽히게 한 ‘한국 인물 500’은 1차로 아래와 같이 치우천황, 백석, 신사임당, 윤이상, 율곡, 퇴계 등 6권을 선보입니다. 각 권은 2백 쪽 내외이고 값은 1만4천8백원입니다. 잘 살펴보시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 인물 500 선정위원회 (가나다 순)

위원장: 양성우(시인, 前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
위원: 권태현(소설가, 출판평론가), 김종근(미술평론가), 김준혁(역사, 한신대 교수), 김태성(前 11기계화사단장), 박상하(소설가), 박병규(前 중앙일보 경제부), 배재국(시인, 해양대 교수), 심상균(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윤명철(역사, 前동국대 교수), 오세훈(언론인, 前 기아자동차 홍보실장), 이경식(작가, 번역가), 오영숙(前 세종대학교 총장), 이경철(문학평론가, 前 중앙일보 문화부장), 이동순(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이덕일(순천향대학교, 역사), 이순원(소설가), 이종걸(이회영기념사업회장), 이중기(농민시인), 장동훈(前 KTV 사장, SBS 북경 특파원), 하만택(성악가)

고대로부터의 빛, 배달 민족의 르네상스를 위해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인 이경철씨가 상고시대 동아시아를 호령하며 황하문명보다 앞선 세계 최초의 문명을 낳은 치우천황을 여러 측면에서 살핀 『나는 치우천황이다』를 펴냈다. 치우천황은 축구 국가대표 서포터즈 붉은 악마 깃발로 우리 민족의 용맹과 지혜를 휘날리며 오늘도 살아 있는 상고시대 실제 인물.
신화로 치부되기도 하는 단군왕검 너머 우리 민족 시원의 역사를 찾아가게 하는 이정표가 치우다.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와 동아시아 전역을 국경 없이 넘나들며 활동하던 민족 초창기 역사를 증명하는 실재가 치우다.
김지하 시인과 더불어 고대 연구가들과 함께 치우천황을 연구한 저자는 문헌학, 고고학, 인류학, 민속학, 신화학 등 여러 측면에서 폭넓게 치우천황을 파고들며 신화와 뒤섞인 우리 상고사의 실제를 전하고 있다. 책 후반부에서는 중국의 시조인 황제 헌원과 치우천황이 벌인 농경 대 유목 간의 인류 최초 세계대전인 탁록대전을 소설식으로 박진감 있게 재현해 놓았다. 그러면서 민족의 정체성과 21세기 신유목, 첨단 문명시대를 인간답게 이끌어갈 비전을 치우천황에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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