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중국을 알지 못하면, 중국을 넘을 수 없다

중국을 알지 못하면, 중국을 넘을 수 없다

저자
조평규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22-04-01
등록일
2022-08-3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4KB
공급사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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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무기가 될 것인가, 독이 될 것인가
중국과의 성공적인 경제 교류를 위한 지침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자칭, 타칭 ‘대국’이라는 그들과 우리는 수많은 세월 동안 적대국과 우호국 사이를 반복하며 교류해 왔다. 1978년 개방개혁 이래 무서운 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편으로는 ‘동북공정’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만 가고 있는 이웃나라 또한 중국이다. 너무 가까워질 수도 그렇다고 멀어질 수도 없는 그들과의 교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선 어떤 시선과 자세를 가져야 할까.

오랜 시간 중국에서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중국과 관련된 다수의 경제 저서를 낸 조평규 저자는 “중국은 우리의 대외무역액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나라”라며 “한국의 운명은 상당히 중국과 연관되어 있”다며 “중국을 잘 알고 있어야 국익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 내에서 반중정서가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중국과 한국은 서로가 서로의 미래에 영향을 끼치는 존재일 수밖에 없으며 그런 감정적인 면과는 별개로 중국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어야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현 경제흐름에서는 중국과의 교류 혹은 중국으로부터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산업이 그리 많지 않다. 그들을 훌륭한 무기로 삼아 더욱 앞으로 나아갈지 혹은 잘못된 독이 되어 해를 입게 될지는 중국을 얼마나 바르게 이해하고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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