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 - 무너진 일상을 되찾는 저녁 1분 루틴
매일 저녁 단 1분,
최소한의 노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한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 등 근무환경의 변화로 최근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저녁 시간이 크게 늘었다. 처음에는 취미활동이나 자기계발 등 퇴근 후 나만의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그 계획이 잘 실현되고 있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어느새 이전과 마찬가지로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일단 좀 쉬자’라는 생각에 넷플릭스를 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가만히 누워 핸드폰만 들여다본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10시, 11시… 오늘도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 생각에 무기력한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침대에 누워서도 잠이 쏟아지기 직전까지 핸드폰을 보다 잠이 들고, 다음 날 아침이면 다시 또 찌뿌둥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저녁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일 아침이 달라지고, 내일 아침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내일의 하루가 달라진다. 특히 저자는 저녁 시간이야말로 하루 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대라고 말한다. 종일 힘들게 일하고, 관계에 치이고, 스트레스받으며 소진된 상태에서 회복의 시간 없이 바로 내일을 맞이한다면, 아무리 좋은 아침 루틴을 실천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아침 루틴이 설레는 하루를 시작하게 해준다면, 저녁 루틴은 지친 나를 돌보고, 하루를 완벽히 마무리함으로써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게 해주는 힘이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강연에서 전한 방법 중 특히 많은 사람이 실천하고 효과를 본 방법들만을 추려 알기 쉽게 정리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나를 만드는 저녁 루틴의 힘!
저자는 아침 루틴을 통해 기적 같은 삶의 변화를 경험한 뒤에도 무언가 허전함을 느꼈고, 그게 바로 ‘저녁 루틴’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한다. 모든 일이 시작과 끝이 있어야 완벽히 마무리되는 것처럼 우리의 하루도 마찬가지다. 그때부터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저녁 루틴을 관찰하기 시작했고, 그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저녁에 할 일을 따로 만들어 자신만의 저녁 습관을 다져왔다는 것이다.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저녁 시간을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 나를 돌보는 시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바로 그들의 공통점이다. 저녁 시간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며, 나아가 어제보다 단단한 나를 만드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하루를 완벽히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 활용법”을 주제로 저녁 시간 사용법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중 많은 사람이 변화를 경험한 효과적인 방법만을 추려 이 책에 담았다. 예를 들어 퇴근 후 집에 들어설 때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이 말 한마디로 일하는 시간에서 휴식 시간으로 완벽히 전환되어 몸과 마음의 긴장이 완화된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3분 만에 피로와 후회를 초기화하는 방법, 기분 좋은 내일을 만드는 가방 정리법 등 새로운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를 완벽히 마무리하게 해주는 저녁 습관부터, 일 잘하는 사람의 저녁 습관들까지 함께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은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고, 나아가 더 나은 삶으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과 함께 완벽한 하루를 위한 변화의 첫걸음을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