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 나만 애쓰는 연애에 지친 당신을 위한 관계처방
지금 이 연애, 괜찮은 걸까?
더 사랑해서 더 아픈 당신을 위한 연애심리상담
나는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대했는데 거하게 뒤통수를 맞은 사람, 나 좋다고 매달리는 사람과 만났는데도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을의 연애에 빠져 있는 사람, 은근하고 교묘한 가스라이팅으로 연애 후 뚝 떨어진 자존감만 남은 사람들 모두에게,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려 한다.
나에게 질렸을까 봐 불안해서 집착을 하거나 온 마음을 다해 헌신한 후에 상대에게 실망하고 서운해서 스스로 관계를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연애에서는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것’이라는 말처럼, 더 사랑하는 쪽이 덜 사랑받기도 한다. 상대에게 의존하던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한 번쯤은 내가 너무 바보 같은 연애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또는 그랬던 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은 착한 연애, 나쁜 연애, 어느 쪽이든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나다움을 지키고 주체적으로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이상 사랑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언제나 한 발자국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
유튜브 구독자 18만 명!
총 누적 조회수 8000만 뷰!!
‘연애상담계의 법륜’ 유튜버 강탱의 첫 에세이
종종 끊어내야 하는 관계임을 알면서도 감정에 휩쓸리고 만다. 자책으로 이어지는 가슴앓이를 피하기 위해 책에서는 마음 가는 대로 원 없이 사랑하되, 언제나 딱 한 발자국은 나 자신을 앞에 두자고 이야기한다. 연애뿐 아니라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거리두기가 힘들어지는 인간관계에서 나에 대한 사랑이 채워졌을 때에야 비로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을 잃더라도 나 자신은 잃지 않도록, 진정한 나와 마주하는 법을 담아냈다.
쉽게 사랑하고 쉽게 이별하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예전만큼 관계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기에 더 많이 상처를 주고받고 있다. 이에 저자는 일방적인 기대는 내려놓고 내 마음을 보호하면서 상처받더라도 금세 털고 일어나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마음을 단단하게 키우는 관계처방을 내린다. 저자는 연애와 사랑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지 않는다. 설렘이 가득할 때도 사랑이고 머리로는 알면서도 끝끝내 헤어지지 못하는 마음도 사랑이다. 다만 그 민낯을 꾸밈없이 바라보고 인정해서 관계 안에서도 나를 지키고 주체적인 존재로 나아가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