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은 감추고 본심은 읽어라 -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신체언어의 기술
“상대의 마음은, 당신의 말보다 당신의 몸에 반응한다!”
세계 최고 인간행동 연구가가 알려주는 보디랭귀지의 모든 것
잘못 취한 동작 하나로, 당신이 전한 메시지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어떻겠는가? 많은 사람이 유려한 말과 매력적인 어투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설득하기 위해 화법과 화술에 집중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상대의 마음은 당신의 말보다 당신의 몸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말로는 거짓을 꾸밀 수 있어도 몸은 진실만 말한다. 인간의 얼굴표정과 제스처 같은 신체언어에 숨은 미세한 표현과 의미만 제대로 해석하고 다룰 줄 알아도, 당신의 비즈니스와 연애, 인간관계는 달라질 것이다! 상대의 신체언어를 읽어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설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요, 타인에게 신뢰감을 주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신체언어를 배워 상대의 마음까지 얻을 수 있다.
세계 최고 인간행동 연구가인 베조스키 부부가 쓴 이 책은 다양한 동작과 자세, 얼굴의 미세표정을 담은 150여 개의 일러스트와 사진을 통해 추측이 아닌,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언어 읽기 능력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게 돕는다.
비즈니스, 연애, 인간관계 성공을 좌우하는 몸짓의 신호
“입은 다물고 있어도, 몸은 말하고 있다!”
★ TEDx 60만 뷰 ★
★ 하버드 컨퍼런스 인기 강의 ★
★ 세계 최고 보디랭귀지 훈련 센터 ★
★ 3,000시간 비즈니스 코칭 인간행동 연구 ★
‘같은 말인데, 왜 내가 하는 말은 사람들이 무시하는 거지?’,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내용도 아이디어도 좋았는데, 사람들 반응이 왜 이러지?’ 이러한 의구심이 들 때, 당신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가? 대다수의 사람은 자신이 말을 잘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화술, 화법, 말 센스, 말투, 목소리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거나 관련 책을 구입한다. 문제는 이러한 노력으로도 처음 가진 의구심을 완전히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앨버트 메라비언Albert Mehrabian은 인간의 의사소통에서 말로 표현되는 부분은 7%에 불과한 반면, 약 55%는 신체언어로 전달된다고 주장했다. 유려한 말과 매력적인 어투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설득할 수 있다는 생각은 틀렸다! 상대의 마음은 당신의 말보다 당신의 몸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 인간행동 연구가인 카시아와 패트릭 베조스키 부부는 하버드대학 컨퍼런스와 TED 강연에서 ‘신체언어’ 이론을 소개하고, 미국 대선 후보들의 미세한 표정과 제스처, 목소리와 템포, 높낮이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읽고 대선 승자를 예측해 주목받았다. 비즈니스와 연애, 인간관계의 성공이 우리가 한 말이 아닌, 취한 행동에 달렸다고 말하는 이들은, 책을 통해 상대의 신체언어에서 드러나는 본심을 읽는 법과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진심을 감추고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신체언어 구사법을 소개한다.
원하는 것을 항상 얻어내는 사람들에게 있는 한 가지!
‘신체언어 지능’
미국 신체언어센터Centre for Body Language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 사진만 보고 그의 감정을 추측하는 ‘동영상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탈리아 로마의 한 BMW 대리점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최근 사분기 동안 6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해 높은 실적을 올린 영업사원들이 테스트에서 실적이 낮은 직원보다 2배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들은 상대의 얼굴에 드러나는 미세표정을 단번에 알아차리고 그에 적정히 대응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후 내린 결론은 간단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어내고야 마는 유능한 협상가는 다른 사람보다 타인의 미세표정에 담긴 의미를 더욱 잘 읽어낸다는 것. 그들에겐 보통 사람들에게 없는 한 가지, ‘신체언어 지능’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체언어를 읽고 구사하는 지능의 유익은 무엇일까? 일단 타인이 하는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알 수 있고, 관심 있는 이성이 누구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으며, 말 한마디 하지 않고도 상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특히나 비즈니스 협상 시 자신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신체언어를 구사해 설득력을 높일 수 있고, 내가 제시한 사안에 상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미리 알아챔으로써 전략을 수정할 수도 있다. 또한 신체언어를 공부하면, ‘정서적 지능’이 발달해 인간관계 역시 좋아진다.
《진심은 감추고 본심은 읽어라》에서는 다양한 동작과 자세, 얼굴의 미세표정을 담은 150여 개의 일러스트와 사진을 통해, 자신감과 확신을 드러내고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긍정적 신체언어와 거부와 거절을 의미하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부정적 신체언어를 살펴보고, 인간의 미세표정에 드러난 감정 읽는 법,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의사결정 관련 신체언어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희소식이라면, 신체언어와 관련해 타고난 소질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공부하고 연습한다면 누구나 자신의 신체언어 지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추측이 아닌,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언어 읽기 능력을 훈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