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화성, 트리플-엑스 - 나원주가 꿈꾸는 미래 신산업 발전전략

화성, 트리플-엑스 - 나원주가 꿈꾸는 미래 신산업 발전전략

저자
나원주
출판사
모아북스
출판일
2023-11-15
등록일
2024-01-19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76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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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화성산업진흥원 나원주 초대 원장이 전하는
화성시의 미래 신산업 선도 방안 제시!

화성시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기획이 트리플-X 전략이다. 트리플-X 전략은 모빌리티전환(MX), 그린전환(GX), 디지털전환(DX)의 세 가지 키워드를 핵심으로 한다. 이 키워드들에는 화성시의 6대 전략산업인 ‘미래 반도체, 지능형 미래차, 휴먼 헬스케어, 지능형 제조, 탄소 제로 시스템, 스마트 물류’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방안이 담겨 있다. MX는 미래차와 물류, GX는 휴먼 헬스케어와 환경, DX는 반도체와 지능형 제조를 말한다.
6대 전략산업을 육성한다면 신산업 중심지로서 화성의 이미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고, 이는 탄탄한 기업과 젊은 인력을 화성으로 유치하는 데 기여하여 화성의 경제 발전을 가속화하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화성시를 한국 산업의 중심지로

화성시(華城市)는 경기도 서남부에 위치한다. 동북쪽으로 수원시, 동쪽으로 용인시, 남쪽으로는 오산시, 평택시, 북쪽으로 안산시와 접하고, 서북쪽으로 시화호를 사이에 두고 시흥시와 접한다. 서쪽으로는 경기만과 서해가 있다.
면적은 693.9㎢로 서울시의 1.4배에 해당하고 수원시의 6배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크기다. 인구는 2023년 7월 31일 현재 932,626명으로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화성의 미래는 100만 인구와 함께 지정될 특례시에 비전의 초점이 맞춰져 있는 셈이다. 면적으로 보나 인구로 보나 전국에서 발전의 여지가 가장 큰 도시라고 할 수 있다.
화성은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의 주력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여러 중소·중견기업들을 홈베이스로 가지고 있다. 산업 발전과 기여도 면에서 화성의 특성은 K-반도체, 탄소 중립, 미래차 등의 중앙정부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따라서 화성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 탄소 제로, 제조와 서비스의 융합 등 현대 산업의 주요 변화를 지역 정책의 기회로서 적극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성은 이미 뛰어난 지역 접근성 확보, 전국 시 ㆍ 군 ㆍ 구 재정자립도 및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1위 달성, 경기도 1위의 기업체 수 보유 등의 엄청난 산업혁신 잠재력을 지녔다. 게다가 동탄신도시 개발, 고속도로와 철도 교통망 확대 등에 따라 인근 지역에서 화성으로 이동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서 선택과 집중을 잘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풍요롭고 발전된 도시가 될 수 있다.


국회와 청와대에서 활동한 정치 여정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한 정책에 주력

저자는 2004년에 강기정 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12년 동안 여의도 생활을 하면서 기초연금의 최초법인 기초노령연금법, 장애인차별금지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법안 제정에 기여했다. 이때 헌정사상 최초로 공무원연금개혁 실무 총괄을 맡아 해내기도 했다.
2020년 문재인 정부 사회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했고, 동시에 정책 기획에 관한 지식을 축적했다. 그 과정에서 ‘코로나 대응’이라는 전례 없는 재난 대응 과제도 수행해야 했다. 청와대 행정관으로의 경력은 국회 경험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정치에서는 다각적인 사고와 타협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이것이 바로 정치의 기본 원칙임을 배웠다.

‘정치’ 하면 사람들은 흔히 정치인들이나 하는 거창하고 골치 아픈 일로 여기면서 일상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치부하기 쉽다. 그러나 사실 정치는 이웃과의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서도 시작되고, 우리 아이 등굣길의 안전을 생각하는 모임부터도 시작된다. 하다못해 누구와 함께 밥 먹는 일로부터도 시작되는 것이 정치다.
정치는 정치인들만이 벌이는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나와 내 주변 이웃에게 벌어지는 일상적인 일에서 개선할 점, 바꾸어야 할 점을 발견했다면 참여를 통해, 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반드시 ‘나’가 있다. 정치란 ‘나’의 삶을 가장 크게, 빨리 바꿀 수 있는 시민의 참여행위라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므로, 인간과 인간 사이에 발생하는 이해의 충돌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작용이 공동사회에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정치다.
현재 우리 사회는 ‘상식조차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버렸다고 저자는 우려한다. 상식이란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을 말하고, 그런 사람들이 사는 사회가 바로 상식적인 사회다. 물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듯 하는 사회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다. 저자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의 역할이 중요함을 힘주어 말한다.
역사상 숱한 시민운동에서 볼 수 있듯이, 시민의 정치 참여가 민주정치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민주의 가치를 현실에서 구현해낼 때 민주주의가 실현되었다. 저자는 구태에 갇힌 정치 구조를 변화시키고 개혁하는 데는 국민, 특히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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