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낭만 간호사
- 저자
- 송상아
- 출판사
- 포널스
- 출판일
- 2022-08-10
- 등록일
- 2023-02-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1KB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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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늘을 거닐다가, 아픈 이들의 하늘에 달과 별을 띄워요.’
제 인스타그램의 가장 첫 줄에 자리하고 있는 문장입니다.
걸어온 서른넷의 인생을 돌아보면 꽤 파란만장했습니다. 고교시절부터 외국을 떠돌다가 문득 선망하던 승무원이 되어 하늘을 거닐다가 지금은 아픈 이들의 어두운 하늘에 달과
별을 띄우는 간호사로 살고 있답니다. 거기에 이 책이 나오면 저는 앞으로 작가라 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젠간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꼭 쓸 거야’라고 말했던 꼬맹이의 허풍이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인생이 말한 대로 이루어지는 줄 알았다면 억만장자가 될 거라고 말할 것을 그랬나 봅니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억만금을 줘도 겪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랍니다.
저자소개
아픈이들의 하늘에 달과 별을 띄우는 행복한 간호사.
선망받던 승무원을 그만두고 고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심지어 지원율
0%인 악명높은 혈액종양내과에서 행복을 외치는 중이다.
병원이라는 어두운 곳에서 보호자로 2년, 간호사로 8년을 보내며 반짝이는 것들을 찾아내어 그것을 ‘낭만’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낭만적인 병원에서 간호사이기에 겪을 수 있었던 이야기들을 기록한 것이 전국 임상 간호사 문학 공모전(2020)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만 8년을 지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종양 전문 간호사 과정을 밟고 있다.
목차
1장 이제는 안녕
2장 내일도 안녕
3장 오늘도 안녕
4장 언제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