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이끄는 삶 - 자유롭고 조화로운 삶을 위한 에머슨의 가르침
진정한 나로 깨어나 삶과 하나가 되는 법
“영혼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삶을 바라보는 내 관점을 완전히 바꾼 환상적인 책. 이 안에 쓰인 모든 단어가 다 좋았다.” “가장 심오한 주제의 이야기를 가장 쉬운 언어로 풀이한 위대한 책”- 독자 서평 중에서
인간의 영혼과 마음에 관한 랄프 왈도 에머슨 사상의 정수를 간결하고 강렬한 언어로 풀이한 책. 독립출판물로 세상에 나와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까지 올랐다. 수많은 독자가 이 책에 매료된 이유는 그동안 뜬구름 잡는 것처럼 느껴졌던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실질적으로 우리 삶에 도움이 되도록 재해석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에머슨의 사상을 토대로 보편적인 영혼과 마음이라는 광대한 힘에 접근하는 법과 영혼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이 이끄는 대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데, 독자들은 이를 통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게 된다.
실제로 저자는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그리고 삶의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에머슨의 가르침에서 답을 찾고 영혼이 이끄는 대로 나아갔다. 마치 소로, 니체, 간디, 오바마 등이 에머슨의 글을 읽으며 자기 인생과 역사를 바꿨듯이 말이다. 에머슨의 가르침처럼 우리는 개인적 한계를 넘어 다른 사람들의 마음, 심지어 우주 전체의 마음과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이로써 더 큰 지혜와 창조성을 얻을 수 있다. 자유롭고 조화로운 삶은 그럴 때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세상과 나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꿔놓는 동시에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 책.
보편적 영혼과 연결된
진정한 나로 깨어나
삶과 하나가 되는 법
가슴을 때리는 수많은 명언으로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사상가가 있다. 바로 19세기 미국의 초월주의 철학자 랄프 왈도 에머슨. 그가 남긴 문장은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수없이 반복적으로 인용되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로운 답을 내놓는다. 문학, 철학, 심리학, 정치, 종교 등 그의 영향이 현대사회 구석구석 안 미친 곳이 없지만, 의외로 그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미국의 독립 출판인 샘 토로드는 에머슨의 핵심 사상을 현대적으로 풀이하여 소개하는 작업에 도전한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영혼이 이끄는 삶』이다. 실제로 에머슨의 가르침대로 삶을 살아온 저자였기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영혼이 이끄는 삶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지 더욱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게 된다.
에머슨의 초월주의는 개인으로서의 자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때의 개인은 나라는 한계에 갇혀 있는 존재가 아니라 자연이나 우주와 연결되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존재다. 나와 세계 사이에 아무런 경계 없이 보편적 영혼을 공유함으로써 더 큰 지혜와 창조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종교와 같은 제도는 신성한 삶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천국과 같은 이상향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함이고 신도 내 안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건 보편적인 영혼이 이끄는 대로 사는 것뿐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에머슨의 실천적 가르침
초월주의 철학의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실천적이라는 것이다. 이 책 역시 우리 삶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원칙들로 가득하다. 논리보다는 직관에 호소하는 에머슨의 문장은 우리 마음을 동하게 해 실제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힘이 있다.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지혜를 발견하는 법, 생각과 행동을 바꿔 좋은 운명을 만드는 법, 삶의 목적을 찾는 법,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사는 법,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 법, 내 안의 천재성을 활용해 부유해지는 법 등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모든 가르침이 이 안에 있다.
이런 가르침이 의미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한 개인으로 자립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사실 그 어느 시대 사람보다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은 우리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독립적인 삶을 사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타인과 비교하며 너무나 쉽게 우월감과 열등감을 느끼고, 누군가의 성공 방정식을 무작정 모방하며, 모든 일을 국가가, 기업이, 종교가, 학교가 해결해주기를 바란다. 이런 의존적인 마음이 큰 만큼 세상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크다. 하지만 자립하지 못하는 이런 태도야말로 내 안에 있는 보편적인 영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이다. 이는 곧 온 세상을 적으로 돌리는 셈이며, 우리로 하여금 실패와 변명으로 가득한 삶을 살게 한다.
우주와 연결된 나의 영혼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저 그 목소리에 귀만 기울이면 된다. 모든 것은 의존적인 마음을 버리고 나 자신을 신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에머슨이 제안하는 구체적인 실천 원칙들이 그 일을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