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건축가의 습관 - 예술과 실용 사이
- 저자
- 김선동 지음
- 출판사
- 좋은습관연구소
- 출판일
- 2022-11-06
- 등록일
- 2023-02-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9MB
- 공급사
- 알라딘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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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곳에 살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건축가입니다. 그래서 건축가의 습관을 엿보는 것은 내 집을 잘 짓기 위한 공부의 시작입니다. 이 책을 통해 건축가의 세계는 물론이고, 좋은 집 짓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도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건축은 우리 삶의 패턴을 완성하는 공간과 구조를 만드는 일입니다. 그래서 좋은 건축은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나쁜 건축은 우리 사회를 퇴보시키기도 합니다. 이제 막 아틀리에를 꾸리고 자신의 개성이 담긴 건축을 시도하는 젊은 건축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자신의 루틴과 습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에게서 집을 잘 짓는 방법은 물론이고 일을 잘 짓는 방법도 배워보겠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건축가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한 분들
2. 집 짓기에 필요한 가장 기초 상식을 얻고자 하는 분들
3. 우리 주변의 좋은 건물은 어떤 건물이며, 왜 좋은 건물이라고 말하는지 알고 싶은 분들
4. 내가 하는 일이 예술이면서 동시에 실용적인 일이 되기를 바라는 분들
저자소개
10년 차 건축가 김선동은 건축의 대중화를 이끄는 소장파 건축가 중 한 사람이다. 예술과 작품의 범주에 있던 건축설계의 범위를 확장시켜 건축의 대중화를 몰고 온 젊은 건축가 그룹에 속한다. 자기만족을 위한 ‘작품’이 아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건축을 지향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함을 잃지 않고자 한다. 그는 자신의 건축을 한마디로 “단순함 속에 단단함”이라고 정의한다. 조선백자 달항아리와 종묘 등을 예로 들며 복잡하고 현란하지 않으면서도 기본을 지키는 건축 그러면서도 합리적인 건축이 결국 대중을 위한 건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의 건축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주변을 관찰하고 스케치를 하고, 시공사와 협력사들과 부대끼며 건축주에게 최선의 안을 제안한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동 대학원 졸업
2010-2016 정림건축사사무소
2017-2021 이데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2021~ 오픈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
2021~ 호서대학교 건축과 초빙교수
저서 건축소설 COMPETITION
목차
건축을 하게 된 이야기
단순함 속의 단단함
- 건축가의 습관 -
스케치 · 건축가의 생각을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글쓰기 · 글은 건축가의 또 다른 표현의 도구
독서 ·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내 건축의 자양분
디테일 · 모든 사물의 디자인에는 이유가 있다
관찰 · 보이는 건물들은 모두 훌륭한 교재
재료 · 모든 사물은 재료의 합
장소 · 내 건축에 영감을 주는 장소
사람 · 내 건축에 영감을 주는 사람
루틴 · 나 자신이 곧 회사
신뢰 · 어느 사업에서나 가장 중요한 자산
경청 · 잘 듣는 것이 설계의 시작
조율 · 건축은 협의와 협상으로 이루어진다
겸손 · 결국 사람을 대하는 일
순서 · 중요하지만 어려운 일을 가장 먼저 한다
전략 · 건축은 예술이기 이전에 사업이다
공부 ·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다
홍보 · 세상에 나를 알리는 창구
일기 · 인생과 건축의 밑바탕
- 못다한 건축 이야기 -
건물이 지어지는 과정 : 10단계로 설명하는 집 짓기 안내
건축주가 묻고 건축가가 답하다 : 건축주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