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제국 3 (완결)
서기 30세기. 오염으로 폐행성이 된 지구를 떠나 수만 개의 행성으로 흩어진 인류는 우주의 지배자가 되어 외계인들을 다스린다.
그러나 우주는 동서 양대 제국으로 분리되어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이 패권의 다툼 속에서 동우주제국의 제 7대 황제 보리스 유의 전생을 지닌 김 라미노스 중령은 120광속의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을 넘나들며 자신의 운명을 시험한다.
시공을 초월한 모험이 작가 이원호의 손끝에서 새로운 한국형 SF로 펼쳐진다.
이원호의 SF 소설 『신의 제국』 제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