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촌놈
- 저자
- 김원호 저
- 출판사
- 청어(청어와삐삐)
- 출판일
- 2011-01-14
- 등록일
- 2012-03-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42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시집, 기행문 등을 통해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전해왔던 저자가 지난 4년여의 기간 동안 고려대학교 고우체육회보에 기고했던 글과 각종 매체에 올린 글들을 정리해서 엮어낸 수필집. 이 책에는 그가 직접 경험한 갈등과 아픔의 기억, 타인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받는 우리들의 이야기, 한국의 명소들을 찾아 다니며 알게 된 삶의 새로운 측면들까지, 인생의 다양한 맛이 녹아있다. 저자는 자신이 그 동안 지나온 길을 되짚어가며 남모르게 겪어왔던 감정의 변화들과 삶의 기억들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풀어내며, 그를 지켜보는 이들이 각자의 과거의 모습과 이후의 삶에 대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정리해볼 수 있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원호
경기 평택 칠원동 출생으로, 평택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 서경제학을 전공했다. 30대에는 무역 업무에 종사하면서 무역실무를 익혔고, 국내영업에서 영업기법을 터득했다. 40대 초에는 십여 년의 경험을 토대로 설립한 고려산업이라는 간판 아래 물품을 생산하고 해외에 직접 수출하는 일을 했다. 50대 초에는 서양 사람들이 한 달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았다. 짧은 인생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업을 과감하게 접고,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60대 초에는 젊어서부터 써 두었던 글들을 정리해서‘안경을 찾습니다’라는 표제의 시집을 문학시대에 상재하고 시인이란 이름표를 가슴에 달았다.
그 동안 펴낸 시집으로는『안경을 찾습니다』『내 모두는 기쁨이어라』『숲길 따라』가 있고,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7대 불가사의를 직접 찾아다니며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보고, 발로 뛰며 쓴 기행문『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은 국회도서관에서 사회과학과 지리학 부문학술지로 선정되어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UPA에서 선정하는 이 달의 도서로 선정된 바도 있어, 저자로서 보람...을 느낀다. 침묵을 깨고 7년 만에 상재한 시집『숲길 따라』로 분에 넘치게도 2010년 6월에 영랑문학상 본상을 받은 것을 자축하며, 그간 살아오면서 생각한 바를 정리하여‘촌놈’라는 표제 하에 상재를 한다. 가입한 문학단체로는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문학의집서울, 시대시인회가있다. (E-mail : kwho40@hanmail.net)
목차
한국 사람들
촌놈 |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 | 그런데 말이여 |‘빨리 빨리’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 밥상머리 교육은 어디로 갔는가 | 나훈아의 손이 지퍼에 5분간 머물러 | 말 속에 묻혀 살아야 하는 우리들
세월에 묻혀
까불지 마라 | 평생원수라는 아내를 퇴직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 가는 세월을 어찌 하겠는가
| 늙은 남편은 동네북인가? | 밤이 무서워 | 생일상을 받아 놓고서 | 음지식물을 양지에 심어 놓고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곱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 오십견에 대한 소고 | 내 사랑, 사랑니여! 영원히 안녕 | 수면 내시경
| 연기 속에 낭만도 날개를 접어야 하는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서
알찬 여행은 어떻게 해야 하나 | 섬진강 꽃길에는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가 어우러져
| 다시 찾아가본 논산훈련소 | 여행 방에서 강릉경포대를 찾아간다기에 | 곤드레만드레 취하고 싶어서
| 천리포 수목원은 외국인이 이룬 기적의 땅 | 보슬비가 나리는 날에 울고 넘은 박달재 | 느림의 도시 청산도 | 장맛비와 동행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사이버 세상
악의에 찬 꼬...한국 사람들
촌놈 |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 | 그런데 말이여 |‘빨리 빨리’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 밥상머리 교육은 어디로 갔는가 | 나훈아의 손이 지퍼에 5분간 머물러 | 말 속에 묻혀 살아야 하는 우리들
세월에 묻혀
까불지 마라 | 평생원수라는 아내를 퇴직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 가는 세월을 어찌 하겠는가
| 늙은 남편은 동네북인가? | 밤이 무서워 | 생일상을 받아 놓고서 | 음지식물을 양지에 심어 놓고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곱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 오십견에 대한 소고 | 내 사랑, 사랑니여! 영원히 안녕 | 수면 내시경
| 연기 속에 낭만도 날개를 접어야 하는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서
알찬 여행은 어떻게 해야 하나 | 섬진강 꽃길에는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가 어우러져
| 다시 찾아가본 논산훈련소 | 여행 방에서 강릉경포대를 찾아간다기에 | 곤드레만드레 취하고 싶어서
| 천리포 수목원은 외국인이 이룬 기적의 땅 | 보슬비가 나리는 날에 울고 넘은 박달재 | 느림의 도시 청산도 | 장맛비와 동행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사이버 세상
악의에 찬 꼬리글에 대하여 | 돌아온 철새가 되어 | 답글을 쓸까 말까
서민도 골프를 즐길 수 있어야
골프가 대중화로 가는 길 | 꿋꿋한 의지만으로 이룬 양용은의 인간승리
「서평」 시인의 관록이 특별합니다 - 김희선(한국수필작가회 회장,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