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거제도가 고향인 주치명 시인이 제1집(당신은 모르시나요)출간 이후 이번 2집(동백꽃)시집을 펴냈다. 연당 주 시인은 경희대학교 문리대 학장이며 문학평론가인 김재홍 교수님의 추천으로 등단했으며 제11회 솟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저 푸른 정열의 동백 숲 속에서 피어오르는 내 열정의 동백꽃 봉오리는 붉어라.
바스러지는 파도의 절망 속에서도 솟구치는 태양의 새 희망, 그 의지의 꽃은
나의 자랑이요, 우리 아름다운 거제의 꽃이다.” 아름다운 거제도의 동백꽃을 노래하며
“그 낮은 팔색조 울음소리에 내 어두운 귀를 열고, 그 뜨는 빨간 동백꽃 가지에 내 희미한 눈을 떴다.” 이 책에서는 서정적인 자연에 대한 눈뜸으로 새로운 열린 세상을 내보인다.
저자소개
1962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다. 율포초등학교, 동부중학교, 거제제일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육군기갑학교 장갑승무원 103기 졸업. 대우증권 대구 범어동 지점 6년 근무, 솟대문학 3회 추천 완료, 경희대학교 김재홍(문과 대학장, 문학평론가)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제11회 솟대문학 신인상수상(낙엽, 2001년)했고, 한국문인협회 거제시지부 회원이다. 작품으로 「제1집 당신은 모르시나요(오감도)」가 있다.
목차
동백꽃……11
쓰디쓴 감자……12
청개구리……13
결별……14
매미……15
잔뿌리……16
정치판……17
노래……18
눈뜬 뿌리……19
소쩍새……20
똥……21
짝사랑……22
꽃 시……23
천심……24
먼 길……25
말……26
사랑의 노래……27
꿈과 희망……28
옛 사랑……29
웃음……30
먼 산……31
단비……32
여보시오……33
수평선……34
봄비에……35
막걸리……36
희망은……37
사랑은……38
꽃향기……39
바다는……40
굽이길……41
냄비와 가마솥……42
궂은비……43
용기……44
한강……45
인생은……46
어쩔 수가 없어요……47
우리 꽃 무궁화야……48
바위……49
테러……50
산……51
고백……52
갈대……53
노자산……54
들국화……55
은행나무……56
횃불……57
밤……58
하늘 눈꽃송이……59
사랑……60
자연……61
물레방아……62
이 아침에……63
하얀 찔레꽃 덤불에서……64
해금강……65
고목……66
벚꽃……67
봄꽃……68
못잊어……69
길……70
파도야……71
단풍……72
흰 눈……73
판 판……74
말할 땐……75
닭……76
연……77
꽃샘추위……78
봄의 고향 거제도……79
고운 말 예쁜 말……80
황금박쥐……81
왕대……82
불길……83
애심……84
귀로……85
깃털……86
운명……87
진실……88
여유……89
그리운 사랑……90
옹달샘……91
빗줄기……92
매미 떼……93
인생살이……94
푸른 솔……95
훤한 목련……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