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평범한 세 여자의 이야기에 쏟아진 언론의 호평!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 전격 드라마 화!
스물여덟이라는 나이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의미다.
이제 경제적으로도 자립한 성인으로서 사회적인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는 부담감, 즉 서른이 되기 전 승진하고, 소울메이트를 찾고, 결혼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는 나이.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자면, 지금이 아니면 절대 미친 짓을 하지 못할 나이기도 하다.
『스물여덟,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의 세 아가씨들도 마찬가지였다.
세 아가씨는 이러한 인생의 해답을 찾기 위해 일자리를 그만두고, 어렵게 구한 월세 아파트를 포기하고, 연애를 미룬 채 1년 동안 세계 일주 여행을 하기로 결심한다. 4대륙에 걸쳐, 그것도 잘 알려진 관광지가 아닌 오지를 중심으로 배낭여행을 하면서 그들이 찾아낸 ‘불확실한 인생에서 살아남는 해답’이란 과연 무엇일까?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새롭게 발견한 용감한 여자들의 매력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책장을 덮을 즈음에는 주인공들이 일년 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뉴욕의 아파트로 돌아와 새롭게 삶을 시작했듯이, 독자들도 저마다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제니퍼 바게트
자신이 작가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 스물여덟,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 (원제: the lost girls)로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에 기뻐하고 있다. 여행 전에는 홍보와 마케팅 전문가로 「선댄스 채널」, 「VH1」, 「NBC 유니버설」에서 일했다. 젠은 열렬한 영화광으로 그녀의 여권은 어린 시절 영화를 보면서 찾아냈던 여러 곳을 방문하면서 받은 도장으로 가득하다.
저자 : 할리 C. 코빗
어렸을 적에 동네를 뛰어다니곤 했고 지금은 마라톤과 철인 삼종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다. 할리는 달리기를 하지 않을 때에는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는데, 그녀의 글은 『 여성의 건강』,『 예방법』,『 세븐틴』,『 피트니스』 같은 잡지에 실렸다. 그녀는 일곱 대륙에서 모험을 했다. 남극에서는 빙하 사이에서 수영을 했고, 플로리다에서는 악어 옆에서 수상스키를 탔고, 중국에서는 호도협을 등반했다.
저자 : 아만다 프레스너
가족과 함께 ‘푸른 사슴’이라는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일주했던 8살 때부터 여행을 취미로 삼았다. 해외여행을 하는 틈틈이 아만다는 『 USA 투데이』, 『 쉐이프』, 『 여행 + 레저』,『 코스모폴리탄』 같은 잡지에 글을 쓴다. 이전에 『 셀프』, 『 쉐이프』에서 ‘다이어트와 영양’ 편집자로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행을 하는 최고의 이유가 맛있는 것을 먹어 보는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