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작은 숲속 오두막으로
- 저자
- 패트릭 허치슨
- 출판사
- 웅진씽크빅
- 출판일
- 2026-02-09
- 등록일
- 2026-09-1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2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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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느 날 중고나라에서
천만 원짜리 오두막을 샀다!”
3평 집을 고치다 ‘진짜 인생’을 만난 한 남자의 기록
미국에서 ‘MZ판 월든’으로 화제를 모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에세이 『내 작은 숲속의 오두막으로(CABIN)』가 한국 독자를 찾았다. 지역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패트릭 허치슨은 중고직거래 사이트에서 숲속의 허름한 오두막 한 채를 산다. 무언가를 소유하고 책임지는 어른처럼 보이고 싶다는 마음과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충동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였다.
누구의 시선도, 평가도 없는 숲속에서 그는 주말마다 친구들과 모여 자신들만의 은신처를 완성해나간다. 직장과 연인, 집까지 매년 모든 것이 바뀌던 시기에 오두막은 변하지 않는 유일한 장소였고, 진흙처럼 옴짝달싹하지 못하던 따분한 삶에 대한 작은 저항이었다. 그렇게 6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는 오두막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 역시 조금씩 고쳐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삶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 그리고 그것을 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채워야 하는가” 장강명 작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남들에게 그럴듯해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직접 쥐고 살아가는 감각과 안락함을 박차고 일어나는 무모한 용기를 보여준다. 키보드를 내려놓고 망치와 못으로 자신의 삶을 지어올린 청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지금, 무엇으로 우리의 삶을 채우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저자소개
"작가이자 목수. 인류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뼛속까지 문과 체질이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전 세계를 떠돌며 글을 쓰는 여행 작가를 꿈꿨다. 그러나 집세와 건강보험료라는 냉혹한 현실 앞에서 지역 광고 카피라이터의 삶을 택했다.
20대 중반, 도시에서 안락한 삶을 이어갈수록 ‘이게 정말 내가 원하던 삶인가’라는 불안감이 커졌다. 진짜 어른이 되려면 뭐라도 저질러야 한다는 충동까지 더해지며 그는 허름한 오두막 한 채를 사버린다. 건축과 목공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지만 친구들과 대책 없이 수리를 해나가며 숲속에 자신들만의 아지트를 만들어 갔다. 드릴을 잘못 써 벽을 뚫고, 쥐똥 세례를 맞고, 심지어 남의 땅에 화장실을 짓는 등 좌충우돌이 이어졌지만 고생 끝에 마시는 맥주 한 캔이면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까지도.
이 책은 6년간 오두막을 고치며 동시에 자신의 삶을 고쳐 나간 한 청년의 회고록이다. 숲속 생활의 낭만과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낸 그의 글은 아웃도어 매거진 《아웃사이드》에 연재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독자들의 출간 요청이 쇄도해 연재 글을 엮은 것이 바로 이 책 『내 작은 숲속 오두막으로(CABIN)』이다. 미국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서 극찬을 받았다.
오두막 수리를 계기로 그는 광고업을 그만두고 집을 짓는 사람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현재 그는 숲속에서 오두막과 소형 주택, 트리하우스를 짓는 일을 하고 있다. 집을 짓지 않을 때는 워싱턴주 타코마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 케이트와 까만 래브라도 마지와 함께 지낸다."
목차
"이 책을 먼저 읽은 이들의 찬사
01 어느 날 오두막을 사기로 했다
02 제가 살게요. 근데 돈은 없어요
03 홈디포에서 길을 잃다
04 일단 맥주부터 마시고
05 오두막이라는 비효율 시스템
06 화목 난로 하나면 충분했다
07 비싸면 내가 직접 하면 되지
08 천장이 무너져 내리다
09 빛이 보이면 터널에서의 시간도 견딜 만하다
10 아기 난로에게 장작 먹이기
11 불편함의 맛
12 빗방울, 타자기 그리고 장작 타는 소리
13 오두막, 산사태로 고립되다
14 절대 무너지게 놔두지 않겠다고
15 불가능한 부엌을 상상하다
16 실패가 당연했던 우리에게
17 남의 땅에 화장실을 짓다
18 오두막이 고쳐지면 내 문제도 해결될까
19 가을에 할 수 있는 것들
20 목공은 수학보다 재즈
21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생을 원하는지
22 이웃이 생기면 어쩌지?
23 썩은 것을 걷어내는 일
24 오두막 걱정하기 전문가
25 지붕,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6 결국 내가 손대야 한다는 것
27 ‘아무렴 어때’의 날들
28 위츠엔드에게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