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생명을 살리는 미래 영양학
미리보기

생명을 살리는 미래 영양학

저자
김수현 저
출판사
중앙생활사
출판일
2012-11-14
등록일
2013-02-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약사이자 국내 유일의 식생활 전문가인 김수현이 밝히는 새로운 영양학
현대 영양학과 현대 의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집는다!


못 먹고 없던 시절의 영양학이 ‘최소한의 칼로리’를 중요시하는 영양실조의 문제를 다룬 것이라면, 모든 것이 풍요롭고 넘치는 오늘의 영양학은 다양해진 삶과 환경의 변화 속에서 살아 있는 생명체에 대한 이해 과정에서 새롭게 접근되어야 한다. 앞으로 우리가 지향하는 영양학은 ‘대사와 조절을 담당하는 미량 영양소를 중심으로 하는 영양학’,‘개인의 의식과 자연, 사회 환경 등이 고려되는 영양학’이 되어야 한다.

현대 영양학에서는 인체가 필요로 하는 하루 단백질의 필요량을 체중 1kg당 1~1.5g으로 산출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단백질이 결핍되어 있으므로 더 많이 먹기를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상 자신의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단백질의 섭취를 계속 늘리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위액과 췌장, 소화효소의 낭비를 초래하여 소화기관을 혹사시키게 되었고, 장의 변통이 어려워지고 몸 안에서 노폐물이 늘어나 간장과 신장 등을 괴롭혀왔다.

저자는 SBS 다큐멘터리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기획, 자문, 출연하며 한국 식탁에 자연식 열풍을 일으켰고, 방송과 강연과 교육 등을 통해 한국 사회에 생명의 밥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므로 영양에 대한 필요량을 단순하게 표준화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젊은 세대들에게 이론적 근거가 되고, 체계적인 지식이 되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될 수 있는 책이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