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메이커 피렌체
트래블메이커는 테마 도시 한 곳을 중심으로 그곳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담아놓은 여행안내서 시리즈입니다. 서점에 나와있는 여행안내서들을 보게 되면 보통의 경우 한 책자에서 다루는 범위가 대륙 전체로 너무 넓어서 막상 개별 도시들에 대한 정보는 별로 볼 것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돌아다닐 정도로 시간적 혹은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야 좋겠지만, 평범한 여행자들은 보통 자신이 가보고 싶었던 도시 몇 곳을 정해놓고 이 도시들을 중심으로 여행일정을 짜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도시별로 출간된 트래블메이커 시리즈야말로 우리 여행 현실에 꼭 맞는 여행안내서라고 자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