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새로운 실용음악 피아노반주법
미리보기

새로운 실용음악 피아노반주법

저자
유현철 저
출판사
음악의향기
출판일
2018-10-05
등록일
2020-11-26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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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 대출 1
  • 예약 0

책소개

실용음악(대중음악 ? 가요, 팝, 재즈)을 연주하기 위해 배워야 할 피아노 반주법이다. 클래식 피아노는 악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단 정확하게 악보를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클래식은 감상을 위한 곡이기 때문에 아주 정확한 연주를 전제로 하여야 한다. 그러나 실용음악은 악보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실용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하기 위해 완벽하게 피아노로 편곡된 악보를 보고 연주하지 않는다. 보통은 ‘lead sheet’라고 하는 멜로디와 코드 그리고 리듬만 표시된 악보를 보고 연주한다. 그러므로 실용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하기 위해서는 lead sheet에 나와있는 음악에 대한 정보만으로 스스로 반주를 만들어 연주를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모든 코드(화성)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 코드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의 문제는 리듬에 달려있다.
그러니까 스스로 리듬에 맞추어 반주를 만들어 연주를 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lead sheet’를 보고 연주할 수 있도록 모든 종류의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크게 나누어 Part 1에서는 코드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Part 2에서는 코드를 갖고 리듬을 표현하는 방법이며 Part 3에서는 더 멋진 연주를 위해 대리코드, Tension 코드의 활용법 그리고 종지형과 대리코드를 다루고 있다.
코드는 소개와 더불어 코드의 구성 원리를 소개하고 있으므로 이 책을 다 읽고 이해할 즈음에는 코드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코드를 만들어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고 또 그러한 능력이 생길 것이다. 특히 모든 코드는 악보와 더불어 피아노 건반의 그림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이해가 쉽다. 모든 설명은 절대음이 아닌 이동도법으로 설명하고 있으므로 다장조에 익숙한 초보자들은 더욱 이해가 쉬울 것이다.
리듬은 모든 대중음악의 리듬을 소개할 수는 없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10가지 리듬에 대해 설명하고 그 리듬에 맞추어 어떻게 피아노의 코드를 표현할 것인가의 방법론을 예제로 보여주고 있다. 이 또한 리듬을 표현하는 방법의 다양한 예제를 보여주고 설명하기 때문에 스스로 리듬의 패턴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리듬은 악보가 어려운 초보자들을 위해 입으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구음으로 표현하였다. 입으로 소리를 낼 수 있으면 이해도 빠르고 리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코드와 리듬만으로 부족한 부분이 좀 더 화려한 연주를 하기 위해 대리코드와 분산화음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는데 이런 방법론에 대하여 설명한 책은 시중에서 발견하기 쉽지 않다. 정확하게 말하면 화성악 이론에 해당한다. 그러나 클래식 연주가들은 대중음악의 리듬을 알지 못하고 코드에도 익숙하지 못하다. 멋진 연주를 스스로 만들어서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 바로 대리코드와 분산화음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지를 하는 방법과 조성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악보를 몰라도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대중음악을 하려면 반드시 악보를 능숙하게 볼 필요는 없다. 대중음악을 연주하기 위한 목적은 반드시 타인 앞에서 연주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하거나 아니면 노래하면서 반주를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좀 더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의 노래를 반주하거나 아니면 여러 악기와 같이 합주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멜로디와 코드만 보고도 일단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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