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누가 스티브 잡스를 이길 것인가
- 저자
- 장건희 저
- 출판사
- 다산북스
- 출판일
- 2011-08-16
- 등록일
- 2011-09-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유전자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바이오산업의 발달은 IT 콘텐츠 혁명이 주었던 편리한 삶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인 ‘삶’ 자체를 바꾸어 놓으며 IT와 비교도 안 되는 막대한 산업 규모를 탄생시켰고 세계 부의 지도까지 바꿔놓고 있다. 이 책은 바이오‘기술’이 아닌 바이오‘산업’의 현장을 이야기하며 패러다임이 극적으로 변화하는 미래 산업의 현장에서, 새 시대의 전반적인 산업 질서를 독자들이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저자는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사람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직접 영향은 없지만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숨겨진 거대함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세계 3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바이오 기업을 방문하며 역사와 발전 상황을 분석하고 문화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 하나가 어떻게 산업이 되고, 어떻게 발전을 하고, 또 인간의 생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앞으로의 생활에 어떠한 의미가 되는지를 면밀히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소개
대한민국이 배출한 미국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주자.
카이스트에서 생물공학으로 박사를 받고 삼성정밀화학에서 바이오사업 기획을 담당했다. 바이오 전문 인력이 한국에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2004년에 무작정 바이오산업의 일번지인 미국으로 떠났다.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백신연구를 했으며 제약회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서 프로젝트 리더로 바이오신약개발에 참여했다. 현재는 세계 최대의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스카우트되어 아시아태평양 국가에 바이오 신약의 허가등록을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다. 말 그대로 바이오산업의 최전방에 서 있다.
류머티즘 치료를 위한 바이오신약 오렌시아(Orencia) 등의 개발에 참여했었다. 《다윈의 블랙박스(2001)》를 공동으로 번역했고, SCI 등재학술논문 12편이 있으며, 3편의 특허를 출원했다.
biotechodyssey@gmail.com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바이오산업의 초일류 기업들
1. 제넨텍 이야기
젊은 벤처캐피탈리스트와 뚱뚱한 과학자의 만남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성공적인 기업문화
2. 앰젠 이야기
단백질 약품 EPO의 가려진 과거
블록버스터의 탄생
3. 바이오 기업들의 춘추전국시대
노르디스크와 노보 - 북구의 두 라이벌
노바티스와 로슈 - 에라스무스의 유산
기린과 교와하코 - 맥주에서 바이오까지
4. 세계의 바이오 기업들
혈액에서 항체 치료제까지
류마티스 치료제 - 고통의 역사
제2부: 바이오산업의 이슈와 스캔들
1. 바이오산업의 이슈들
돌팔이 약장사에서 FDA까지
바이오시밀러에 거는 기대
에이즈백신을 향한 꿈
원숭이, 스스로 목숨을 끊다 - 동물실험의 역사와 현황
의학도서관의 추억
2. 바이오산업의 스캔들
내부자거래
억만장자를 꿈꾸는 모험가들
내부 고발자
신약개발에 대한 변명
제3부 에필로그
1. 바이오산업이란 무엇일까
바이오산업의 특성
2. 바이오산업의 인적자원
바이오업계의 우수 인력
나의 바이오기업 도전열전
미국 바이오 회사에 들어간다는 것
용어사전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