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그들이 사는 세상. 1
- 저자
- 노희경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 출판일
- 2009-10-28
- 등록일
- 2011-03-0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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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시크릿 가든 김주원의 과거! **
“예고 없는 게 인생이고, 그래서 인생은 드라마이고, 드라마는 인생이지 않을까”
‘보는 드라마’에서 ‘읽는 드라마’로의 첫 번째 시도, 《그들이 사는 세상》
『그들이 사는 세상』제1권. 노희경 작가의 대본집 시리즈 중 첫 번째 편이다.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인물 설정으로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가 노희경이 자신이 직접 쓴 드라마 대본을 책으로 펴냈다. 그 첫 번째 편으로 16부작 미니시리즈《그들이 사는 세상》의 대본을 8회씩 총 2권으로 나누어 담았다. 현빈과 송혜교의 알콩달콩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 가족, 치유, 상처, 관계, 보듬어 안기 등을 노희경 작가만의 따뜻한 문체로 느껴본다.
노희경 작가는 사람들의 내면 세계를 누구보다 정확히 탐구하고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치유의 힘을 드라마를 통해 발휘해왔다. 그녀만의 따뜻한 감성과 예민한 관찰에서 탄생한 한 줄 한 줄의 대사는 명대사가 아닌 것이 없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팬층을 형성했다. 따라서 이번 대본집 시리즈는 그녀만의 생생하게 살아 있는 문체의 문학적 가치를 평가해보고자 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여타 다른 대본집들과는 달리 한글맞춤법을 반영한 최소한의 작업만 수행하여 작가 특유의 집필 방식을 살렸다. 말줄임표도 두 개(..), 세 개(...), 네 개(....) 등으로 그대로 실어 호흡의 양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를 반영했다.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대본집 시리즈를 통해 ‘노희경 드라마 마니아’에 이어 ‘노희경 대본집 마니아’들을 새로이 양산해내기를 기대해본다.
저자소개
노희경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사람 냄새 나는 작가, 노희경!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재학 시절, 시와 소설이 아닌 드라마를 통해 ‘글쓰기의 자유’를 깨달았다. 1995년 <세리와 수지>로 데뷔했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거짓말>로 드라마 마니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 뒤 <내가 사는 이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바보 같은 사랑> <화려한 시절> <고독>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선보이는 작품들마다 호평을 받았고, 2008년에는 첫 번째 에세이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펴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현장을 무대로 주?조연들의 사랑과 이별, 재회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특히, 각 회마다 제목을 따로 두는 독특한 집필 방식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삶과 사랑, 그리고 인간을 그려내는 드라마라는 장르 안에서 노희경 작가는 여전히 외로움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달래주고 상처를 치유하며, 그들을 어루만지는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
목차
인생을 공부하게 하는 신성한 책_ 표민수 감독
드라마 작가로 사는 게 더없이 행복하다_ 노희경 작가
등장인물
용어정리
1부_ 적(敵)
2부_ 설레임과 권력의 상관관계
3부_ 아킬레스건
4부_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그녀들의 이야기
5부_ 내겐 너무도 버거운 순정
6부_ 산다는 것
7부_ 드라마트루기
8부_ 그들이 외로울 때 우리는 무엇을 했나
현장을 함께 누빈 배우들의 글_ 송혜교 | 현빈 | 배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