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꽃미남과 여전사. 1

꽃미남과 여전사. 1

저자
이명옥
출판사
노마드북스
출판일
2006-07-25
등록일
2009-04-22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84MB
공급사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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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비나 미술관장 이명옥이 메트로섹슈얼과 콘트라섹슈얼의 신비를 파헤치는 『꽃미남과 여전사』 제1권. 21세기 남자와 여자가 메트로섹슈얼과 콘트라섹슈얼에 이끌리는 심리를 명화 200여 점을 곁들여서 유려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둘이 아닌 하나였다는 것을 환기한다. 가부장제 존속과 사회 통제를 위해 남자와 여자를 억지로 분리시켜 놓은 전통사회의 문제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근거를 통해 그것을 증명한다.

21세기는 여성을 입은 남자, 메트로섹슈얼과 남성을 입은 여자, 콘트라섹슈얼의 시대다. 전통적인 남자상과 여자상이 붕괴하는 이 시대에 매력적인 것은 남성적인 것도, 여성적인 것도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양성적인 매력을 한껏 뿜어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이 늘 몸도 마음도 영혼도 반대인 성과 담기를 갈망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이성을 향한 갈망을 충족시켜 주는 메트로섹슈얼과 콘트라섹슈얼에 매혹당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메트로섹슈얼과 콘트라섹슈얼의 매력적인 요소를 역사와 명화를 바탕으로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다. 1장은 세계의 신화, 종교, 예술 등에 나타난 인간의 원형이 양성임을 보여준다. 2장은 명화를 통해 양성적이 가장 아름답고 매혹적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3장부터 4장까지는 여성처럼 부드럽고 아름다운 남자인 메트로섹슈얼과 남성처럼 능력 있고 강인한 여자인 콘트라섹슈얼의 전형적인 매력을 소개한다.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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