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재의 내가 직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일 잘하는 사람의 행동 방식과 사고 방식을 배우고 그것들을 몸에 익혀야 한다. 지금까지 나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던 습관과 고정관념의 고리를 과감하게 잘라내는 것이 바로 그 시작이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부진한 성과, 업무 스트레스, 회사 내 인간관계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15년 동안 컨설턴트 겸 직장인의 코칭을 해온 저자의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담긴 이 책은 선배도 상사도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그것들을 현명하게 끊어버리기 위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고정관념들 가운데서도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 우리를 괴롭히는 49가지를 선별하였다.
저자소개
한상언
신한은행 재테크 팀장이자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건전하고 속이 꽉 찬 재테크 전문가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그의 재테크 철학은 “온 국민이 부자 되는 그날까지~.”다. 이처럼 행복한 재테크를 꿈꾸는 그는 세종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부동산학 석사를 마치고 신한은행에 입사해 지금까지 신한은행맨으로 살고 있는 한 우물 파기의 고수다. 그는 수년간 신한은행 지점에서 일하다가 본점으로 발령을 받아 5년 동안 세무담당을 맡았으며, 현재는 신한은행 재테크 팀장으로 발군을 실력을 내뿜고 있다.
KBS 라디오 <생방송 오늘>에서 1년 6개월 동안 재테크 정보 관련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적 있으며, 매경 머니닥터, 모네타 머니마스터를 하고 있다. 또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재테크 전문가로서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LG 전자, 교보생명, 수출입은행, 삼성증권, 한국 P&G 외 다수의 기업체와 연세대, 한양대, 동국대 등 대학에서 열강을 펼치고 있다.
이경숙
기자. 이화여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기자협회보>, 월간 <말>에서 4년 동안 미디어, 경제, 문화 분야를 전전하다가 한겨레 경제주간지 에 와선 “몸뚱아리 하나만 가진 사람이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사는 법”을 찾는다며 5년째 금융시장, 금융정책을 파고 다닌다. 타고난 게으름과 느린 말투에도 불구하고 한때 CBS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 교통방송 <굿모닝서울>에서 한 주의 경제 이슈를 전하고 국군방송에서 재테크, 경제, 경영 서적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빠릿빠릿한 척 돌아다닌 적도 있으나 이내 천성대로 사는 즐거움을 깨달아 요샌 글쓰기에만 힘을 쏟는다. 그 와중에 시장 보는 안목과 재테크 노하우가 조금 쌓여 그 자신은 박봉으로도 우아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 책엔 그가 5년 동안 금융기자, 소액투자자로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담았다.
목차
감수의 글 1년후, 당신을 핵심인재로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저자의 글 일 잘하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은 분명 따로 있다
제1장 당신은 너무 진지한 경향이 있다
01 원칙과 룰만 앞세워 일한다
02 남의 일에 신경 쓰느라 정작 내 일을 할 시간이 없다
03 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완벽주의자다
04 나는 내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05 무조건 열심히 일한다
06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07 일은 안 하고 걱정만 한다
08 새로운 정보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제2장 당신은 결정적 오류에 빠져 있다
09 압박에 못 이겨 결정을 내린다
10 의미를 찾느라 현실에 집중하지 못한다
11 1퍼센트의 결점에 연연해한다
12 일단 일은 저지르고 본다
13 늘 해왔던 방식만 따른다
14 일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15 변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결단이 안 선다
16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두렵다
제3장 당신이 일하는 스타일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17 무조건 빨리빨리 일하는 것이 상책이다
18 처음부터 일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19 현실성 없는 아이디어는 받아들이 가치가 없다
20 모든 일을 지나치게 심사숙고해서 결정한다
21 중요한 상황에서 꼭 실수를 하고 만다
22 업무를 볼 때 지나치게 사무적으로 변한다
23 단점은 개선해야 한다
24 매번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다
제4장 요령 있게 말하면 유쾌해진다
25 네, 그러나는 상대를 자극하는 말
26 반대 의견은 네, 그리고로 말하기
27 분명하게 하려면 그러니까로 재확인
28 조언보다 힌트가 좋아!
29 당신 자네 너라고 말하는가
30 호소하기보다 소망을 말하기
31 문제에 빠지기보다 해결책을 보기
32 하소연은 그냥 들어주기
33 불쾌하고 속이 끓어오를 때
34 쿨한 사고는 극과 극이 아니다
제5장 누가 팀워크를 깨는 걸까?
35 아무도 내 아이디어에 관심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36 슬로건만으로 변화할 거라 생각한다
37 일의 책임자만 찾지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
38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이유
39 무조건 팀 단위로 일해야 효율적이라고 여긴다
40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회의한다
41 일하는 시간보다 잡담하는 시간이 더 많다
제6장 갈등을 해결하는 법은 따로 있다
42 화를 내지 않아야 할 때 화를 낸다
43 좋은 게 좋는 거라고 생각한다
44 동료들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한다
45 끝까지 버티면 성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46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 할 말도 못한다
47 나도 모르게 사람들을 비난하는 말을 일삼는다
48 일에 대해 늘 불평만 늘어놓는다
49 내 삶은 늘 불행의 연속이라 생각한다
독자가 본 쿨하게 일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