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이 책의 저자인 세실리 본 지게사 역시 맨해튼의 명문 사립학교 출신이다. 그리고 이것이 가십 걸에 나온 내용들이 사실성과 재미를 두루 확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녀는 작지만 자유로운 예술학교인 콜비 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부다페스트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근무했다. 미국으로 돌아와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관련된 공부를 했으며 영국의 출판사에서 일하기도 했다.
그 후 뉴욕에 정착해 책을 포장하는 회사에서 일했는데, 그녀가 <가십걸>을 집필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은 것은 바로 이때이다.
목차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이 책의 주요 줄거리는 뉴욕의 부촌에 사는 블레어의 사랑과 우정으로, 주인공들의 심리가 세밀하게 스케치되었다. 재미있게도 21세기의 패션 문화와 트렌드가 이야기 곳곳에 놓여 있다. 부제를 블레어의 청춘일기라고 붙여도 어울릴 만큼, 뉴욕과 기막히게 어울리는 그녀의 일상이 소개된다. <제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