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제20권. 마약 수사원 빅토르는 우연히 극장에서 국방부 채권 도둑을 붙잡지만 채권은 이미 다른 사람이 가져간 후이다. 도둑을 추적하는 중에 두 명이 살해당하고 현장에는 언제나 러시아 공주가 있다. 빅토르는 이 일에 뤼팽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차리고 러시아 공주를 통해 뤼팽에게 접근하는데…….
저자소개
모리스 르블랑
1864년 프랑스의 루앙에서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27세 때 신문기자가 되었고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 연재소설을 발표했다. 그의 초기작들은 주로 구스타프 플로베르와 모파상의 영향을 받은 심리소설들인데, 몇 권의 단행본을 내었으나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뒤 추리소설로 방향을 바꾸어 1905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이듬해에는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
목차
서문
달리고 또 달리고…… 도둑을 잡자
회색 모자
남작의 여자
체포
바실레이에프 공주
국방부 채권
공범
케임브리지 호텔에서 벌어진 대격돌
광장 한가운데서
A.L.B. 사건
불안
뤼팽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