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양식과 근대양식의 영향관계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현대희곡사를 기술한 책이다. 1960년부터 2004년 현재까지의 대표적인 희곡들을 양식별로 간략하게 살펴보고 있다. 현대극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통칭되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가능한 한 작품의 양식성을 중시하여 분류하였다.
저자소개
김영환(金永煥) younghk@sbs.co.kr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곧바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연합통신 외신부, 사회부 기자를 거쳐 SBS에 입사하였으며 사회부, 정치부, 보도제작부, 국제부 등에서 일했다. 기자로 재직하던 중에 미국 시라큐즈 대학교로 1년간 연수(삼성언론재단 해외연수 1기)를 떠났는데 이를 계기로 인터넷과 뉴미디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기자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