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소설 법정: 바람 불면 다시 오리라
- 저자
- 백금남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16-08-30
- 등록일
- 2018-02-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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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로소 온전한 작품으로 빛을 보게 된 법정 스님의 이야기!
불교 소설가 백금남의 『소설 법정: 바람 불면 다시 오리라』. 법정 스님이 입적하기 5년 전부터 법정 스님의 일대기를 쓰기 시작해, 끈질긴 추적 끝에 스님의 초기작 23편을 발굴하고 이것을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작품 속에 담긴 글들은 1963년부터 1969년까지 《대한불교》 신문에 법정 스님이 직접 기고한 글들로, 워낙 초기작이어서 그동안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다.
법정 스님의 삶과 구도의 여정을 한 권의 소설로 그려낸 이 책에서 법정 스님의 시 12편, 불교설화 7편, 칼럼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법정 스님의 무소유 철학이 어디에서 연유했으며, 어떻게 완성되어 갔는지, 그리고 문학에 대한 열망과 산중 수행자의 고독한 내면을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법정 스님이 주고 간 감동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백금남
저자 백금남은 한국 최고의 불교 소설가. 1985년 삼성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중편소설 《등대에 불 밝히기》로 KBS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십우도》와 《탄트라》가 잇따라 히트하면서 1990년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2003년에는 《티베트의 영혼 파드마삼바바》로 민음사 제정 올해의 논픽션상을 수상했다. 2013년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관상>의 원작 소설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계속해서 그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궁합>과 <명당>이 영화화되고 있으며, 최근에 유마거사의 일생을 그린 장편소설 《유마》를 출간했다.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1장 영혼이 영글 무렵
이상한 다비식 | 원고지와의 인연 | 출가 | 스승 효봉 | 무소유 내력 | 네 손으로 태워라 | 탑전에서 | 문득 한번 웃고 머리를 돌려 서니 | 도반 | 벗의 죽음 | 데뷔 무렵
2장 무소유의 길
무라, 무라, 무라! | 현실 속으로 | 누구야, 이 작자? | 불일암 | 진정한 무소유 | 함석헌과 등불 | 거울 사연 | 스님, 한 말씀만 해주세요 | 초콜릿 하나 드릴까? | 수녀의 출가 | 너의 발을 씻어주마
3장 불 속의 꽃이 되어
인과 | 어머니 | 미소 지으며 가노라 | 자야의 사랑 | 텅 빈 충만 | 수류산방 | 연못에 연꽃이 없더라 | 해탈의 해방구 | 연꽃, 드디어 피다 | 정년이 없다 | 올챙이의 항변 | 병마 | 이제 돌아가노라 | 세상과의 이별 | 불 속에 피는 꽃
에필로그
법정 스님 행장
법정 스님 미출간 원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