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슈렌
대만의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혁명적 삶을 살아야 했던 여성 뤼슈렌(呂秀蓮)에 관한 인터뷰 기록. 아름답고도 슬픈 조국 대만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여성, 치열한 투쟁의 세월을 넘어 대만의 새로운 희망으로 당당히 선 그녀의 삶을 들여다본다.
2000년 천수이볜 총통의 파트너로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만 최초의 여성 부총통 자리에 오르고, 정치적 혼돈 속에서 대만 여성들의 권리 향상과 양성 평등을 위해 신여성주의를, 국민 전체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